성북구의회 소형준 의원, 청년 주도 마약예방 협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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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지키는 마약청정 성북구, 지자체와 함께 만든다”
성북구의회 소형준 의원이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 기반 마약예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4일 성북구의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사)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답콕·DAPCOC) 고려대 지부 대표단과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2일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은 후속 논의 자리였다.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청년·지자체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 논의
간담회에서는 △성북구 청년·청소년 대상 마약예방 교육 프로그램 추진 △지역 학교·복지기관 연계 프로그램 개발 △대학생 주도 캠페인·문화활동 협력 등 다양한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청년층이 주도하고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예방 모델을 구축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소형준 의원은 “마약중독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중독의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처음부터 접하지 않도록 막는 예방이다. 성북구가 청년들과 함께 마약예방을 선도하는 지역이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려대 DAPCOC 정하늘 학생부대표(화학과·21학번)는 “의회와 대학생이 공식적으로 연결된 만큼,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닌 지역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청년 주도형 예방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학·지역사회 연계한 지속 가능한 예방 구조 구축
DAPCOC은 대학 캠퍼스 내 마약 범죄와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교육·문화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예방 공동체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국 캠퍼스에서 마약 중독과 범죄로부터 청년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성북구의회와 DAPCOC는 단순한 의견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지역 대학, 보건·복지기관, 청년 단체를 연결하는 통합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정기 간담회와 공동 캠페인을 통해 성북구를 ‘청년이 지키는 마약청정 지역’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청년 주도의 예방 활동에 지방정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성북구가 전국적 마약예방 모델로 확장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