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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 산업 현장 적용 및 성과 창출 방안 모색하는 '산업AX KOREA 2026' 개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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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환(AX)이 산업 현장의 업무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를 변화시키는 가운데, 구체적인 성과 연결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6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AX KOREA 2026'이 개최된다. 'AI Transformation, 산업의 판단 구조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와 쇼케이스를 동시에 진행하며, 제조, 물류, 로보틱스, IT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및 AI 전환(AX) 성공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기업 현장에서는 AI를 실제 공정과 업무에 어떻게 적용하고, 데이터를 어떻게 준비하며,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 수준으로 어떻게 확장할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제조, 물류, 로보틱스, IT 분야에서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를 기반으로 현장의 판단과 실행을 고도화하는 AI 전환이 핵심 경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기존 자동화 설비, 소프트웨어, 데이터 인프라, 로봇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생산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번 '산업AX KOREA 2026'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혁신 담당자, 엔지니어, 현장 실무자, 산업 DX·AX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AI가 주도하는 산업 플랫폼, 스마트 인프라, 피지컬 AI, AI 팩토리,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율 생산 및 공급망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오전 공통 세션에서는 한국IBM, 코오롱베니트, LS일렉트릭 등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IBM 김용덕 실장은 'Manufacturing AX를 넘어 자율공장으로: AI Ready Data와 Physical AI 구축 전략'을, 코오롱베니트 정상섭 DX본부장은 '다크팩토리를 향한 AX 여정: 제조 기업을 위한 실행 로드맵'을, LS일렉트릭 김춘권 팀장은 'AX팩토리를 넘어 SDF로의 진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세션은 세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트랙 1에서는 제조 AX 현장 적용 사례와 성과, 제조 실행 시스템(MES) 현대화, 데이터 기반 제조 AX 전략, AI 비전 솔루션 등을 다루며 코오롱베니트, 로크웰오토메이션 등이 참여한다. 트랙 2에서는 AI 기반 엔지니어링 실무 자동화, 3D 프린팅 기반 제조 업무 혁신, 데이터 패브릭과 지식 기반 기술의 현황과 한계, 옴니버스와 디지털 트윈 기반 AI 팩토리 구현 방안 등을 논의하며 한국IBM, LG CNS 등이 발표한다. 트랙 3에서는 피지컬 스킬 파운데이션 구축 전략, 산업용·협동 로봇 기반 3D 비전 자동화, 제조·물류 현장의 운영 혁신, 산업 현장의 비전 AI 로봇 자동화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뉴로메카, 픽잇코리아 등이 발표를 진행한다.

행사 사무국은 이번 행사가 기술 자체 소개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산업별 AX 경험과 적용 과정에서의 과제, 생산성과 민첩성을 높이기 위한 실행 전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AX KOREA 2026'은 산업 관계자, 기업 실무자, 엔지니어, AI·DX·AX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산업 AI 도입 및 현장 적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6월 14일까지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현장 등록 비용은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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