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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대상 친환경 정원 조성 프로그램 운영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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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권익증진 서포터즈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시가 운영하는 방문형 정원교육 프로그램 '2026 서울 가드닝 크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정원 문화를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서울시 내 5개 어르신 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앞서 이수한 환경 교육 내용을 지역사회에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포터즈 어르신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도봉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대응, 올바른 분리배출 및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교육을 받은 바 있다.

가드닝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운영되었으며, 복지관 내 유휴 공간에 정원을 조성하고 식물을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멀칭 작업과 가지치기 등 전문적인 정원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회기에는 서울숲을 방문하여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테마 정원을 관람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론으로만 배웠던 친환경 활동을 직접 복지관 정원을 가꾸며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전문적인 정원 관리 방법을 배워 앞으로 정원을 지속해서 돌볼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어르신들이 환경 교육을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며 주도적으로 복지관 환경을 변화시킨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권익증진 서포터즈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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