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민저항권으로 마무리 한 광화문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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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의장 “군사분계선 양보는 국권 포기…연방제 음모 끝장내자”
지난 12월 27일, 2025년 마지막 ‘자유대한민국 회복을 위한 광화문 국민대회’가 서울 동화면세점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남북 군사분계선 양보 발언 ▲입틀막법으로 불리는 언론 통제 입법 ▲노동신문 개방 논란 ▲경제 파탄 현실(전기요금, 환율, 국가부채 등) ▲자유민주주의 훼손 ▲국민저항권의 필요성 등 주요 현안이 도마에 올랐다. 전광훈 국민혁명 의장을 필두로, 시민사회·학계·정당 인사들이 연이어 발언에 나서며 이재명 정권의 퇴진과 자유대한민국 사수를 강력히 주장했다.
전광훈 의장은 이번 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강정책과 남북 합의 문건을 통해 사실상 연방제 통일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체제를 무너뜨리고 북한에 국가 주권을 넘기려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최근 거론되고 있는 남북 군사분계선 남측 양보 논란과 관련해 “휴전선과 군사 경계선까지 양보하겠다는 것은 영토 주권을 내어주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며 “종전협정을 추진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려는 흐름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 의장은 “국민들이 ‘설마 나라가 그렇게까지 무너지겠느냐’고 방심하는 사이, 실제로 대한민국은 급속히 그 방향으로 끌려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재명 정권은 국가 정체성을 허무는 반국가 노선으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국회와 사법 체계, 헌법기관마저 제 역할을 상실했고, 여야를 막론하고 책임 있는 정치세력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제도권 정치만으로는 국가 위기를 막기 어렵다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 의장은 “지금 우리에게 남아 있는 마지막 수단은 바로 국민저항권이며, 이는 폭력이 아닌 4·19와 같은 평화적 시민 항거, 무혈 혁명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억압 속에 있는 상황에서도 싸움은 멈추지 않는다. 국민이 다시 일어나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의장은 마지막으로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나라, 박정희 대통령이 일으킨 위대한 대한민국을 우리가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갖고 더 큰 결집으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전국안보시민단체 김수열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국가 시스템이 사실상 일당 독재 체제로 재편되고 있는 심각한 위기 국면”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국회가 헌법 위에 군림하며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법률을 남발하고 있다”며, 특히 표현의 자유와 여론 환경을 위축시키는 이른바 ‘입틀막 법안’, 국가가 사실상 검열 권한을 확대하는 입법 추진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환율 불안, 전기요금 폭등, 청년 세대의 부채 부담 확대 등 경제·생활 전반이 붕괴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퍼주기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노동신문 공개 논란과 같은 정책은 국민 안전과 안보 의식을 해체하는 위험한 시도”라며, 이 모든 사태의 본질은 “국가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무력화”라고 진단했다. 그는 “국민이 더 이상 침묵한다면 미래 세대에게 감당할 수 없는 짐을 떠넘기는 것”이라며, 국민이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자유를 지켜내기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자유통일당 이건희 청년 연사는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안보와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며, “연방제 통일 구상과 북한에 대한 유화적 태도, 노동신문 공개 논란 등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잠식하려는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청년 세대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는다. 나라의 방향이 잘못된 것을 보면서도 외면할 수 없었기에 거리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이 침묵하고, 정책 비판 환경이 차단돼도, 자유의 가치를 지키려는 청년들의 의지는 꺾이지 않는다”며, “자유통일당은 자유체제 수호를 목표로 하는 유일한 정당이며, 청년들과 함께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의 결집을 호소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헌법학자 김학성 교수는 현 정국을 “헌정 질서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국가 정체성이 붕괴되는 매우 중대한 위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입법·사법·행정부 전반에서 정치적 편향과 반헌법적 조치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대한민국이 오랜 세월 이뤄온 국가 발전의 성과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건국 이후 기적 같은 경제·사회적 성취를 이룬 대한민국이, 지금은 잘못된 정치적 선택으로 스스로를 해체하는 길로 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교수는 “이재명 정권은 국가의 정체성과 가치 체계를 부정하고 있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국민의 결연한 의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형성된 시민 의식과 자유민주주의 정신이 국가를 지켜낼 마지막 보루”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동호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관련 재판 상황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이 개인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한 점은 매우 상징적인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와 여권이 추진하는 언론·표현 통제 성격의 법안, 특별 재판 구조의 도입 시도는 결국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역사는 언제나 진실이 승리했으며, 국민이 진실을 외면하지 않는 한 그 흐름은 바뀌지 않는다”며, “이번 사안 역시 국민이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때 정의가 바로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는 약 10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본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청와대 사랑채 방향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행진은 질서정연하게 이뤄졌고, 청와대 앞 도착 후 약 30분간의 마무리 집회를 통해 자유대한민국 수호와 국민저항권 발동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외친 뒤 평화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대국본 측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광화문 국민대회가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된 것은, 광화문에 모인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 덕분”이라며, “2026년에도 자유대한민국 회복을 위한 국민대회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