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워크, AI 기반 면역원성 스크리닝 기술로 항체 개발 효율성 증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2 18:02
본문

마인드워크의 제니퍼 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항체 의약품 개발에서 환자의 면역체계가 약물을 공격할 가능성을 초기에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후보 물질 설계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웠다"며, "이번 LensAI™의 결과는 후보 물질 선정 및 안전성 평가가 더 이상 병목 현상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시에 서비스 제공 비용을 낮춰 더 많은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치료용 항체에 대한 인체의 면역 반응으로 생성되는 항약물항체(ADA)는 약효 감소, 체내 분포 변화, 안전성 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다. 개발 후기 단계에서 이러한 위험이 발견될 경우 막대한 투자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규제 당국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의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 AI 설계 기법으로 수천 개의 후보 물질이 생성되면서, 이를 모두 검증하는 작업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큰 부담이 되어왔다.
마인드워크는 이번 백서에서 공개된 벤치마크 결과를 통해, 아마존 EC2 Hpc8a 인스턴스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아마존 EC2 C8i 인스턴스 대비 37% 빠른 성능과 약 43% 낮은 서열당 비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산 최적화 구성인 아마존 EC2 C8a 인스턴스에서도 35% 빠른 성능과 약 29% 낮은 서열당 비용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LensAI™는 인간유사성 점수화, MHC II 결합 예측, 집단 대립유전자 빈도 가중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복합 면역 위험 점수를 산출한다. 마인드워크의 데이터 레이어는 HYFT® 패턴을 활용하여 비교 작업을 조회(lookup)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기존 방식 대비 비교 비용을 절감하고 모든 항체를 공유된 생물학적 맥락에서 평가한다. 이러한 설계는 파이프라인이 가용한 모든 코어를 활용하도록 확장되며, AMD EPYC 프로세서의 고성능 연산 능력과 결합되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마인드워크는 AMD와의 지속적인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