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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제작소, 세계 최소형 NTC 서미스터 개발…전자 기기 소형화 및 안정성 향상 기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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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자 부품 제조 기업인 무라타제작소가 세계 최소형인 0201M 사이즈(0.25mm×0.125mm)의 NTC 서미스터 'NCU01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기존 최소형 제품(0402M 사이즈, 0.4mm×0.2mm) 대비 실장 면적을 약 60%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저항값 허용 오차 ±1% 및 B 상수 허용 오차 ±1% 등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온도 감지 특성을 구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NTC 서미스터는 IC 등 발열 부품의 온도를 감지하여 전자기기의 온도 제어 및 보호에 사용되는 부품이다. 최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전자기기의 소형화 및 고기능화 추세에 따라 부품의 고밀도 실장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한된 공간 내에서 발열 부품에 가깝게 NTC 서미스터를 배치하는 것이 기술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무라타제작소는 독자적인 세라믹 소재 기술과 고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구조와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여 이러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발열 부품에 더 가깝게 배치하여 온도 변화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게 되어, 전자기기의 안정적인 동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은 2026년 10월부터 샘플 제공을 시작하며, 2027년 중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저항값 100kΩ 및 10kΩ 제품을 출시하고, 향후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무라타제작소는 앞으로도 NTC 서미스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전자기기의 소형화와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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