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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에이컴퍼니, 유아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만의 우주, 오감 팔레트' 성료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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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문화예술 교육단체인 에이컴퍼니(대표 고인경)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유아 및 보호자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만의 우주, 오감 팔레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53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특히 문화예술 프로그램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주 읍면리 지역에서 수업이 이루어져 지역 내 영유아 대상 문화예술 교육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만의 우주, 오감 팔레트'는 만 3세부터 5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공동 참여형 예술교육으로, 움직임, 미술, 음악을 통합한 융복합 예술을 통해 아이들의 감각을 일깨우고 내면을 표현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활동과 감정 스토리북 제작 등을 통해 자신만의 리듬을 시각화하고 세상과 관계 맺는 힘을 길렀다. 보호자들 역시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깊은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에이컴퍼니 고인경 대표는 "아이들이 평가나 교정이 아닌 자신의 고유한 리듬을 존중받으며 스스로 움직임을 만들어가는 변화를 확인했다"며, "읍면리 현장에서 더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었으며, 참여자들이 일상으로 확장되는 예술적 치유를 체감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컴퍼니는 예술과 심리를 결합한 융복합 심리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무용, 미술 및 심리치료적 관점을 갖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컴퍼니의 활동 및 차기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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