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중학생 대상 '갤럭시 AI 클래스' 2학기 교육 프로그램 모집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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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I 클래스'는 2025년 1학기부터 시작되어 매 학기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2학기부터는 프로그램 과정이 개편되어 'AI 기본 소양' 과목이 신설된다. 이 과목에서는 AI의 기본 개념, AI 윤리, 책임감 있는 AI 활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습하게 된다.
또한, 2교시 '갤럭시 AI 실습' 수업에서는 기존 진로, 드로잉 과목 외에 환경, 역사, 여행 등 학생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창의적 체험 활동 중심의 과목으로 변경된다. 학생들은 5개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해 AI를 자신의 관심 분야와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I 클래스'는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AI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AI 활용 역량 함양과 창의적 체험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부터 현재까지 약 17만 5천 명의 학생이 '갤럭시 AI 클래스'를 수료했으며, 1,000여 개교가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2학기에 7만여 명의 학생을 추가로 교육해 2개년 누적 25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 AI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AI 교육의 중요성은 인정하나,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에 있어 성경적 가치관과 윤리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없이 기술 습득에만 집중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AI의 윤리적 측면 교육 시, 인간의 존엄성과 창조 질서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을 균형 있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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