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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6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참가…미래 항공 산업 생태계 선보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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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대한항공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 시티 박람회로, AI 솔루션, 교통, 모빌리티, 인프라 관련 최신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대한항공은 이번 엑스포에서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 공정을 융합한 미래 항공 산업 생태계를 전시할 계획이다. △첨단 자동화 제조 △AI 항공 MRO(정비·수리·점검) △UAM(도심항공교통) 통합 관제를 중심으로 하는 차세대 항공 인프라를 선보이며 미래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제시한다.

대한항공 전시관은 '미래항공 AX(AI 전환) 존', 'AI 항공 MRO 존', 'ACROSS 존'으로 구성된다. '미래항공 AX 존'에서는 AI를 접목한 항공 부품 및 기체 대량 생산 공정 라인을 영상으로 구현하여 스마트 팩토리의 청사진과 부산을 거점으로 한 차세대 항공 생산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민항기 부품 제조 자동화 기술과 저피탐 무인편대기 등 첨단 기체 생산 기술력을 선보인다.

'AI 항공 MRO 존'에서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인스펙션 드론과 지상 이동형 로버를 활용한 항공기 외관 정밀 스캔 및 결함 탐지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는 스마트 시티에서 대형 모빌리티의 핵심 유지보수 체계를 무인화·지능화하는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ACROSS 존'에서는 대한항공이 개발한 UAM 통합 운영 솔루션 'ACROSS'를 통해 도심 하늘을 운항하는 UAM 기체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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