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르웨이, 수산 협력 강화 논의…소비 동향 및 공동 연구 방안 모색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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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는 노르웨이 측에서 잉에뵤르그 요르달 한국 마켓 디렉터와 모니카 토우센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공관 차석이, 한국 측에서는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국장과 윤성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등어와 연어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 내 노르웨이 수산물의 소비 동향과 시장 변화를 공유했다. 또한 지난 7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표단의 노르웨이 현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수산물 생산·가공·수출 체계 및 국내 수산물 시장 동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특히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수산물 교역을 넘어선 다각적인 실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품목의 생산·수출입·가격·소비 정보 교류, 양 기관 행사에서의 전문가 교류, 연구 과제 발굴 등이 논의되었으며,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한 실무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잉에뵤르그 요르달 한국 마켓 디렉터는 “한국은 노르웨이 수산물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소비자 동향 정보 교류와 학술적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수산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노르웨이 수산부 산하 마케팅 조직으로, 노르웨이 수산 및 양식업계와 협력하여 노르웨이 수산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12년부터 노르웨이 수산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원산지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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