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프리랩스, 고양이 알레르겐 'Fel d 1' 항체 결합 100% 억제 효과 발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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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프리랩스는 츌립앤사이언스 CRO센터가 수행한 'in vitro Fel d 1 ELISA 시험'에서 젤라캣 처리군이 주요 기능성 성분 미포함 대조군 대비 Fel d 1 항체 결합 신호를 100% 억제했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는 48시간 반응 및 plate blank 보정 조건에서 확인되었다.
ELISA는 특정 단백질에 대한 항체의 결합 신호를 측정하는 분석 방법으로, 젤라캣 처리군에서는 Fel d 1에 대한 검출 항체의 결합 신호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젤라캣의 핵심 기술인 'IonClock Technology™'가 Fel d 1에 대한 항체의 접근과 결합 가능성을 낮추는 'Antibody Accessibility Reduction' 작용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초기 단계를 차단하는 원리라고 알러프리랩스는 설명했다.
흔히 '고양이 털 알레르기'로 알려진 반응은 고양이의 침, 피지선 등에서 유래하는 단백질성 알러젠인 Fel d 1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Fel d 1은 고양이의 그루밍 과정에서 피모로 이동한 후 털이나 미세 입자를 통해 침구, 의류, 소파 등 생활 공간 곳곳으로 확산된다.
지난 4월 출시된 젤라캣은 고양이 털 자체가 아닌 Fel d 1 단백질을 직접 관리 대상으로 하며, 고양이 피모뿐 아니라 생활 환경에 확산된 Fel d 1에도 직접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알러프리랩스의 IonClock Technology™는 알러젠 단백질을 분해하지 않고 물리화학적으로 상호작용하여 항체가 결합하기 어려운 차폐 상태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알러젠 관리 방식과 차별화된다. 이 기술은 식품에도 사용되는 성분을 기반으로 하며, 반복적인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알러프리랩스는 이번 시험 결과가 젤라캣이 Fel d 1에 대한 항체 접근과 결합 가능성을 낮추도록 설계된 제품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양이 피모뿐 아니라 생활 환경에 퍼진 Fel d 1까지 함께 관리하는 새로운 알러젠 관리 방식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러프리랩스는 젤라캣을 시작으로 반려견 유래 알러젠, 집먼지진드기 및 꽃가루 알러젠 관리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IonClock Technology™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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