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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협, 질병관리청 ‘2023년 HIV/AIDS 신고현황’ 분석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4-11-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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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는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3HIV/AIDS 신고현황>을 분석·요약해 대한민국의 HIV/AIDS 감염 현황에 대해 알리고 HIV/AIDS 감염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2023년 신규 HIV/AIDS 감염자수는 1,005명으로, 20221,066명에 비해 5.7% 감소했으나 2021년의 975명에 비해서는 여전히 증가한 수치이다. 신규 감염자 중 남성이 903명으로, 전체의 89.9%를 차지한 반면 여성 신규 감염자는 102명으로 10.1%에 그쳐 감염자의 대다수가 남성에게 집중됐다.

연령대별로는 2028.7%(288)3035.4%(356), 4015.7%(158) 순으로 나타나 2?30대가 전체 신규 감염인의 64.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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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HIV 감염인을 신고한 기관은 의료기관이 63.4%(637), 보건소가 28.3%(284)였다. HIV 검사를 한 동기는 자발적으로 검사한 경우가 32.1%(228)로 가장 많았고, 감염경로는 99.6%(564)가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특히 남성 감염자 중 56.7%는 동성 간 성접촉을 주요 감염 경로라고 응답했으며, 여성 감염자는 모두 이성 간 성접촉이 감염 경로라고 답했다. 마약 주사기 공동사용에 의한 감염은 0.4%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의 HIV 신규 감염인은 2022년 대비 5.7%(61) 감소하였다. 이 중 내국인은 9.2%(76) 감소하였으나 외국인이 6.2%(15) 증가하였다. 외국인 감염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여 지속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신규 감염인 50% 감소 목표를 향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가협 관계자는 감염자의 대다수가 남성에게 집중되어 있고 남성 감염자 중 약 56%가 동성 간 성접촉을 주요 감염 경로라고 응답한 사실은 남성 간 성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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