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경영인들, '성공' 넘어 '신실함'으로 리더십 조명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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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마드리드 남부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 기독교 경영인 모임(LEC)의 중심 주제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맡기신 자원, 능력, 책임을 신실하게 관리하는 것이었다.
'신실하게 관리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성경적 가르침, 실질적인 훈련, 개인적인 간증, 그리고 기독교 전문가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결합했다. 이 모임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경영 리더십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도구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일은 단순한 전문성 개발의 영역이 아니라 신앙을 실천하고 타인을 섬기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간임을 상기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3일간의 행사에서는 개인의 우선순위, 위임, 갈등 관리, 인격 개발, 나눔 등의 주제가 다루어졌다.
행사 첫날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전 세계에 복음 전파에 기여하는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데 전념하는 맥렐란 재단(Maclellan Foundation)의 발표였다. 재단의 이름을 딴 가문의 일원인 모건 맥렐란은 그의 아내 리사와 함께 참석하여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진 나눔에 대한 헌신을 설명했다. 그는 19세기 조상 중 한 명인 토마스 맥렐란이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기로 헌신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약 30년 후, 그는 사업 실패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그러한 헌신을 했다. 56세에 그는 보험 회사를 설립하여 상당한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 모든 자원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며 우리는 단지 청지기일 뿐이라는 동일한 믿음에 따라, 이 가문은 수십 년 동안 수천 개의 사회적 및 복음 전도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며 나눔의 유산을 이어왔다.
이 가문의 이야기는 나눔이 재정적 기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직업, 영향력, 개인적인 능력을 통해서도 표현될 수 있다는 확신을 보여주었다. 모건 맥렐란은 금융 분야의 직장 환경에 이러한 비전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맥락에서 복음을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의 재무 이사이자 유럽 및 유라시아 전략 이사인 리 비하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확장하며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나누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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