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파운틴은 물이 지구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라고 주장했다. 그는 물이 겉보기에는 흔하게 존재하지만 우주적 관점에서 볼 때 매우 희소한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수소와 산소는 우주에 흔하지만 액체 상태의 깨끗한 물은 특별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물은 우리가 아는 생명체에게 필수적이며, 생명과 분리될 수 없는 존재라고 그는 강조했다. 물은 고체(얼음), 액체(물), 기체(수증기)의 세 가지 물리적 상태로 존재하는 유일한 천연 물질이며, 이는 좁은 온도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물 분자의 극성, 응집력, 부착력, 높은 비열, 얼 때 팽창하는 특성 등은 지구의 기후 안정, 세포 기능, 식물의 수분 흡수, 수중 생태계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파운틴은 이러한 물의 독특한 특성이 생명체에 경이롭게 적합하게 설계되었다고 보았다. 그는 물 분자가 성간운, 혜성, 화성의 얼음 등에서 발견되기도 하지만, 안정적이고 마실 수 있는 액체 상태의 물은 희소하며, 우리가 마시는 물 한 잔은 희귀한 우주적 진미를 즐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구는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골디락스 존'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우주 사막 속 오아시스와 같다고 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