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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 로데만,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행하실 것… 과거에 안주하지 말라' 주장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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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 로데만은 유럽의 청년 사역에서 과거의 성공 방식에 안주하는 것이 오히려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7월 22일(현지시간) 발표된 글에서 "하나님께서 유럽에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일하실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청년 사역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데만은 새로운 발전과 도구를 활용하는 청년 사역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드러내며, 현재 유럽의 젊은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청년 사역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경험하고, 자원봉사자 확보, 부모의 지원, 교회의 긍정적 반응, 젊은이들의 참여 등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 과거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동일한 방식을 반복하려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은 항상 같은 방식으로 일하시는가? 그분은 단순히 반복하시는가?"라고 반문하며, 과거에 성공했던 방식이 미래에도 동일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한 청년 사역 리더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과거에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경험이다"라고 말한 것을 인용하며, 과거의 성공 경험이 오히려 미래의 새로운 사역을 가로막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로데만은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시기를 기뻐하신다. 그분은 새로운 것을 행하신다"며, 성경 요한계시록 21장에서 묘사된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를 예로 들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단순히 자신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조하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영국에서 보고된 '조용한 부흥'이나 프랑스 가톨릭교회의 대규모 세례 소식 등을 언급하며, 유럽에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을 행하고 계시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주장은 역사적, 성경적 맥락을 간과한 단편적 시각일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과거의 성공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배우고 적용하는 것은 신앙의 중요한 부분이며, 새로운 사역을 모색하는 과정에서도 과거의 지혜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또한, 유럽의 특정 지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전 세계적인 추세로 일반화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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