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원 목사의 사랑·용서 다음세대로”… 7월 18일 여수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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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원자탄’으로 불리는 순교자 손양원 목사의 사랑과 용서, 화해의 정신을 다음세대에 전하기 위한 대규모 기념음악회가 오는 7월 여수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민족지도자 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임지형 목사)는 오는 7월 18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손양원 목사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손양원 목사의 신앙 유산을 다음세대에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아 ‘NEXT WAVE’를 주제로 마련됐다. 기념사업회는 사랑과 용서, 화해의 정신이 새로운 세대 가운데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찬양사역팀 팀룩워십이 출연하며, 김포 움직이는교회 김상인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연합찬양팀 이음, SAI Ministry, 다희, 루아톤즈, OURS PRAISE 등이 무대에 올라 찬양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여수·순천·광양 지역 크리스천 청소년들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체육관 외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4시부터는 팀룩워십 공연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음악회는 공연 중 자유롭게 출입하며 참여할 수 있는 G2A 형식으로 운영되며, 김상인 목사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500석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예매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지형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손양원 목사의 사랑과 용서, 화해의 정신이 청소년들에게 깊이 각인되기를 바란다”며 “각 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이 회복되고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찬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첫 음악회이자 새로운 형식으로 시도하는 행사”라며 “지역 교회에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배포해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순천·광양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해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청소년뿐 아니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2500석 전석을 무료로 초청해 선착순으로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양원목사기념음악회는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복음가수 최미, 손영진 등이 출연해 왔다. 또한 ‘뮤지컬 손양원’ 공연을 통해 손양원 목사의 삶과 신앙을 재조명해 왔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성자 산돌 손양원, 베토벤을 만나다’를 주제로 성악가들과 산돌손양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의 인류애적 메시지와 손양원 목사가 즐겨 부르던 찬송가를 접목해 화합과 하나됨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음악회 티켓은 행사 홍보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