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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평안 없이는 내면의 평화도 없다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6-05-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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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육상 선수 칼 루이스는 그의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아버지 묘소에 묻으며 감사와 애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가정에서 이러한 행복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많은 이들이 가정 내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보여도, 가정에서의 불화는 개인의 내면에 깊은 피로감과 공허함을 남긴다. 이러한 문제들은 직장, 인간관계, 심지어 영적인 삶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기보다, 종종 우리 자신의 내면과 가정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가정은 신뢰와 안식이 있는 공간이어야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집으로 돌아가는 것 자체가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정 대신 거리나 오락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유를 설명해 줄 수 있다.

관계의 어려움은 어느 한 사람만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가정 안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에서의 잘못된 관계가 우리의 기도마저 방해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부모, 자녀, 배우자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할 수 없다. 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우리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결국, 가정의 평안 없이는 우리 내면의 평화도 기대할 수 없다. 가정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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