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크리스천 엔센셜 시리즈 1 '사도신경' 출판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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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소개하면서, “사도신경”을 모른다고 하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 단언한다. 하다못해 설교시간은 간혹 꾸뻑 졸지라도,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으로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사도신경을 웬만한 신자라면 유창하게 좔좔 암송할 것이다. 심지어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은 채, 입으로 사도신경을 읊으면서도 머릿속에선 예배 후,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경지(?)에 이른 신자들도 있을 것이다.
『에센셜 시리즈』는 우리가 너무도 잘 안다고 여기는 기독교 신앙의 기본 교리와 전통들을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다시 살펴보고,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고자 기획된 연재물이다. 그 첫 번째 책으로, 벤 마이어스의 『사도신경』에서 마치 해부학 실험을 하듯이 사도신경을 한 단어, 한 단어 나누어 분석하고, 그 의미를 성찰해보고자 하였다. 어려울 수 있는 신학적 교리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쓴 탁월한 책이다.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살아가면서, 인생이 복잡한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지, 혼란스러운가?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참 진리는 언제나 단순하다. 예수님에 대해 더 깊이 알기 원하는 새 신자든, 자신의 신앙 성장의 한계를 느끼는 성도든, 믿음의 본질을 추구하는 누구에게라도 이 책은 활짝 열려 있다.
저자 벤 마이어스(Ben Myers)는 호주 브리즈번에 소재한 The Millis Institute의 대표로서, 신학, 문학,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캔버라에 있는 찰스스터트대학교의 공공 및 상황 신학센터 연구원이기도 하다.
풀러신학교 올리보 크리스프는 “벤 마이어스는 독자들에게 사도신경 묵상집이라는 값진 선물을 안겨 주었다”며 “그는 우리를 교부들이 남긴 깊은 신학적 성찰과 함축적인 이야기들로 초대한다. 그러나 우리를 초대하는 그의 손길은 놀랍도록 가볍다. 벤 마이어스는 하나님의 성별이나 아버지 되어주심, 처녀의 잉태, 지옥으로 내려가심, 성聖 삼위일체와 같은 어려운 문제들을 다루면서도, 기독교 전통의 풍부함을 잘 살리고 시대적 요구 또한 만족시킨다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칼빈신학교 제임스 스미스는 “이 책은 사도신경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라는 질문에 관해 주옥같은 대답을 해준다. 그뿐 아니라 이 책은 의심이나 두려움 또는 냉소적 사고에 특히 더 익숙한 21세기 독자들에게, 앞선 질문의 이면에 있는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이것을 믿을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에도 기꺼이 답한다“며 ”벤 마이어스는 시간을 뛰어넘어, 지속적인 통찰을 주는 기독교 고전에 담긴 놀라운 지혜를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호주 멜버른 리들리신학교 마이클 버드는 ”벤 마이어스는 사도신경에 담긴 기독교 신앙을 단순하면서도 놀랄 만큼 세련되게 기술했다“며 ”마이어스는 기억하기 쉽고 묵상하기 좋도록 사도신경을 단어와 구절 단위로 다루어 그 의미를 새롭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에센셜 시리즈?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인 교리와 전통들, 즉 사도신경, 주기도문, 십계명 등을 명확하면서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분석하고 풀어내고자 하는 기획 연재물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신앙의 성장이란 역설적이게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위대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이 원리를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이제는 나이 지긋한 학자가 되었을지라도, 여태껏 십계명이나 사도신경, 주기도문과 같은 기본 교리를 결코 소홀히 한 적이 없다. 지금도 여전히 난 사랑스러운 한스, 레나와 함께 매일 그것들을 배우고 기도한다.” 그는 자신도 어린 자녀들만큼이나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배울 것이 많다고 여겼다.
초대교회는 십계명, 세례, 사도신경, 성찬식, 주기도문, 그리고 공예배와 같은 기본적인 성경의 가르침과 전통들 위에 세워졌다. 사도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기독교적 삶의 기초가 노인이든 청년이든, 남자든 여자든, 목회자든 성도든 상관없이, 모든 믿음의 세대들을 지탱하고 성장시켜 왔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 3:26)
우리는 믿음의 선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 그들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우리의 관점을 넓혀준다. “모든 세대는 그들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관점은 어떠한 진리를 발견하는데 탁월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자칫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을 높이기도 한다.”라고 C. S. 루이스는 말했다. 우리는 현실에 초점은 맞추되, 앞서간 이들로부터 그들이 했던 질문과 통찰을 배워야 한다. 즉, 신앙의 선배들의 삶을 읽어내려 감으로써 우리가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영적 통찰력을 얻어내는 것이다.
?크리스천 에센셜시리즈?는 우리 신앙의 기본이 되는 것들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 줄 것이다. 위대한 전통과의 만남은 성경적이면서 강력한 힘으로 우리를 기본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맛보게 할 것이다.
그 첫 번째 책! 『사도신경』
기독교 신앙은 복잡하지 않다. 오히려 단순하기에 신비롭다. 세례를 받는 성도들은 이미 믿음 충만해 있으며, 그들의 삶 전체가 세례의 신비로 둘러 쌓여있다.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성령을 통해 다시 살아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을? 의미한다. 세례를 받지 않고서 더 높은 차원의 신비로 들어갈 수는 없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렇게 세례로부터 시작되며, 이를 간과하는 것은 도리어 퇴보하는 것과 같다. 제자도에 있어서 가장 성숙한 사람이란 기본에 충실한 사람을 말한다. 이에 있어 신학적 접근은 매우 유용하다. 신학이 모든 문제에 정답을 제시하진 않지만, 세례를 더 실재적으로 이해하고 우리 인생에서 세례가 어떤 의미인지를 깊이 깨닫도록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