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나눔장학협회, 미얀마 대학 장학사업 시작
“미얀마 미래의 예술 문화인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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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장 추천으로 연극영화과 학생 10명 선별 장학금 지급
미얀마 복음화를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빛과나눔장학협회(양곤 담당 대표 이승도)와 누리나래는 2023년 봄 학기부터 미얀마의 미래를 밝힐 예술 문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양곤국립예술문화대학교에 장학사업을 시작한다.
양곤국립예술문화대학과 빛과나눔장학협회 및 누리나래와의 연결은 양곤국립예술문화대학 정광수 교수(선교사)의 연결로 시작됐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 14일 양곤국립예술문화대학 강당에서는 동대학 총장과 교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의 빛과나눔장학협회와 누리나래의 안만호 대표, 임효순 이사, 김진연 목사, 김한수 목사가 학교를 방문,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에서 혜택을 받은 학생은 10명으로 가난하지만 성적우수자로 연극 영화과 학생들을 선발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미얀마 킨킨탓 교수의 통역으로 거행했다.

안만호 목사는 가재산 회장, 이승도 양곤 대표를 대신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면서 “장학사업은 미얀마의 유일한 예술대학교 출신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하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라고 선발 기준을 밝혔다.
장학사업은 빛과나눔장학협회 이승도 대표팀과 누리나래의 지원으로 매 학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음 학기부터 음악과와 미술학과로 장학생 선발을 늘리기로 했으며,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장차 이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아 양곤의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도 대표는 “차후 한국의 예술 문화계 인사들이나 학생들, 교회들도 함께 미얀마 문화사역을 지원하는 이 사역에 참여하여 미얀마 미래의 예술 문화인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가면 좋겠다”면서 “특히 한국교회가 문화적 지원을 통해 기독문화와 함께 복음도 전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만호 대표는 “미얀마는 동남아 지역임에도 기존 동남아가 풍겨주는 문화와는 다른 듯한 독특한 문화와 예술이 발달한 나라다”면서 “한국의 위상이 BTS 덕분에 많이 올라간 것도 타 문화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미얀마 특성이 자신들의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양곤국립예술문화대학, 예술 문화 계열의 대학이나 학과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미얀마 문화를 한층 발전시켜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곤국립예술문화대학교는 미얀마에서 유일한 예술문화대학교로 미술, 음악, 연극, 무용, 공예, 축구 등을 전공과로 선택하여 공부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