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국내외 취약가정 위한 생필품 담은 16,558개 ‘따뜻한 희망상자’ 지원
“올해 더욱 힘들었던 이웃에게 희망과 격려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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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국내외 위기가정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추수감사절부터 성탄절까지 진행된 기아대책의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 식료품, 생활용품, 보건위생용품 등이 포함된 생필품 키트를 직접 포장, 전달하는 NGO-교회-지역자치단체-후원기업의 협력 프로그램이다. 교회 및 개인이 후원한 기금에 기아대책이 기금과 후원 물품을 더하여 한 개당 10만 원 상당의 희망상자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225개 교회와 단체가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참여교회가 위치한 89개 지역사회의 위기가정을 지자체 및 복지시설을 통해 선정하고 전달을 완료했다. 총 19억 상당의 희망상자 16,558개 중 1만 5천 5백여 개는 국내 취약가정에, 1천여 개는 사상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전달됐다.
매일유업, 광동제약, 애경, 코나드, 스킨천사, 락앤락, DGB금융그룹 등 기업들도 희망상자 구성 물품을 후원하는 등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긴급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던 올해였다”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들과 연합하여 국내외 취약가정을 발굴하고 긴급지원을 통해 어려운 순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외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의 영적, 육체적 자립을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