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선교

HOME  >  교계종합  >  선교

몽기총-의정부 산성교회 몽골 힌티아이막에 게르성전 건축

최성주 기자
작성일 2022-09-11 23:06

본문

의정부 산성교회는 설립 41주년 기념

울란바트르시에서 약 590km 떨어진 러시아 국경 인접 지역 

 

몽골 복음화를 위해 몽골 전역을 대상으로 게르성전건축운동과 강대상 보급운동, 목회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하게 활발히 사역하며, 최근 몽골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을 시작하여 한국-몽골 간 선교활동에 열심인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의정부 산성교회(담임 조항대 목사)의 후원으로 몽골 힌티 아이막 다달솜에 징힌 해이르(참사랑)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했다.

 

의정부 산성교회는 설립 41주년을 기념하여 몽골에 게르성전을 건축하기로 하고 교회가 없는 곳에 성전이 세워지기를 전교인이 합심 기도하였고 몽기총을 통해 건축하게 됐다. .

힌티 아이막 다달솜은 울란바트르시에서 약 590km 떨어진 러시아 국경 인접 지역이며, 몽골의 역사적 영웅인 징기스칸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힌티아이막 다달솜은 인구가 약 3000명 정도인데 교회는 징힌 해이르교회 단 한곳 뿐이다.

20년된 목조건물이 노후되어 사용 못하고, 성도가정을 돌며 예배 드리고 있던 실정에 몽골복의주의협회를 통해 몽기총에 게르성전 지원요청을 한 교회다.

 

몽기총은 여러 어려운 현지사정 속에서도 게르성전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한국 추석명절인 10일 이른 새벽 힌티아이막 다달솜으로 출발했다.

당초 거리대비 도로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이동에 10시간을 소요 예상했다.

몽골 곳곳을 직접 찾아가며 강대상 전달과 게르성전건축으로 왠만한 상황에는 단련된 몽기총이지만, 실제 닥친 상황에서는 초행길 비포장 270km구간에서 갈래갈래 나뉘어진 길찾기도 만만치 않았고, 진흙탕에 트럭이 빠지는 등 돌발상황을 겪으며 출발 14시간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해는 저물고,건초수확과 잣수확 등 농번기라 건축 일손도 부족하고 마을 정전까지 겹쳐 어려운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지체와 타협없는 몽기총 관계자들의 주도적 민첩한 움직임으로 도착 즉시 건축 시작하여 자정무렵 완성했다.

이튿날 11일 주일 이른 아침, 어둠을 뚫고 10일 자정 건축을 완공한 게르성전에서 의정부 산성교회 설립 41주년기념 징힌 해이르교회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되어,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김명자 권사가 대표기도하고, 사도행전 2:47 말씀을 몽기총 손혜미 간사가 한국어로, 전은총,은혁 형제가 몽골어로 성경봉독했다.

몽기총의 특별찬양 (곡명:기뻐하며 왕께) 후에, 의정부 산성교회 담임 조항대 목사가 영상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항대 목사는 ‘구원받는 백성이 더하는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소망이고 기쁨이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자. 산성교회 설립 41주년 기념하여 게르성전건축 봉헌예배에 함께 하며, 몽기총 사역에 협력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목사는 “사도행전 교회처럼 임재충만하고 보혈의 능력이 전파되어 성령의 폭발적 역사가 나타나 날마다 구원받는 백성이 더하는 교회로 성장할 줄 믿는다. 몽골 영혼구원, 생명살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치유.능력의 성령행전의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윗의 승리의 비결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한 것이었다. 빛이요 구원이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슨 일을 만나도 영혼구원의 사명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마16:18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니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몽골 영혼을 살리는 복음의 통로, 구원의 통로,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몽골 징힌 해이르교회 담임 어뜨갈와 전도사는 "교회가 없던 이 지역에 4명이 같이 파송받았는데 현재 나만 남게 되었다. 기존성전건물의 노후와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가 힘들었고, 최근에는 성도가정을 번갈아가며 모여 예배드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모일 수 있는 성전이 생겨 너무 감사하다. 이 동네에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게르는 이곳 뿐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보고 들어와 보고 싶어할 것이다. 건축을 후원해주신 한국 산성교회와 어려운 상황에도 이렇게 싣고 와서 어두운 중에 건축해준 몽기총에도 정말 감사하다. 지역에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곳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몽골 힌티 아이막 다달솜 징힌 해이르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후원한 한국 의정부 산성교회 조항대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몽골 징힌해이르교회에 게르성전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간판과 난로, 함께하는교회(담임 이상재목사)에서 후원한 성가가운, 모자, 구급용품과  (주)DK글로벌 장은혜 대표가 후원한 친환경 간이 소화기를 선물했다.

또한 지역 전도와 앙육을 위해 현지어로 번역 출판한 성경만화 엘리야(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 후원)를 전달하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몽기총 관계자는 “교회가 한곳 뿐인 이 지역을 더욱 전도,부흥시키고 구원받는 영혼을 배가시켜 성전이 또 필요하다고 요청소식 듣기를 바란다. 오는 길 너무 힘들었지만, 성전이 더 필요하다하면 언제든지 다시 달려오겠다”고 말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