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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국 복음주의 지도자들, '유럽을 위한 희망' 컨퍼런스 위해 알바니아 집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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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국에서 온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알바니아 골렘에서 열리는 '유럽을 위한 희망(Hope for Europe)'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유럽복음주의연합(EEA)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불확실한 시대'에 대륙 전역의 기독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애인 지원, 신학, 선교, 취약 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약 250명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유럽 각국 복음주의 연합 지도자들과 함께 알바니아에서 연례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알바니아복음주의연합(VUSH)이 이번 모임을 주관한다.

EEA 공동 총무 코니 두아르테(Connie Duarte)는 이번 컨퍼런스가 참가자들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 전역의 지도자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경청하는 자리에 함께하는 것이 가장 기대된다"며,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우리가 어떻게 가장 잘 협력할 수 있을지 분별하는 것이 목표"라고 'Evangelical Focus'에 전했다.

지난 2022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열렸던 '유럽을 위한 희망' 컨퍼런스와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 역시 알바니아의 복음주의 교회들이 유럽의 다른 지역 대표들을 맞이함으로써 유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아르테는 "알바니아 교회가 함께 일하고 노력하는 지상의 '큰 무리의 증인들'을 보고, 그들이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완전한 참여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유럽 전역에서 어떻게 일하고 계신지, 그리고 그들이 어디에서 돕고 격려하며 보내고 받을 수 있는지 보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2002년 부다페스트에서 시작된 '유럽을 위한 희망' 컨퍼런스의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소그룹 토론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유럽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이 문화적 순간에 연결하고 연합'하여 "대륙 전역의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안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짐바브웨 출신의 굿윌 샤나(Goodwill Shana) 전 세계복음주의연합 국제위원회 의장이 아침 성경 강해를 인도할 예정이다. 매일 짧은 'HOPE Talks'를 통해 '유럽 복음주의 가족의 여러 지역에서 온 목소리, 이야기, 관점을 공유할 것'이라고 조직위는 등록 참가자들에게 설명했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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