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한선협 정기총회…정윤관 선교사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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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선교사지원재단과 선교협약 체결
주필리핀 한국선교협의회(필한선협)가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정윤관 선교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필한선협은 선교사 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도 체결하며 현지 선교사들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필한선협은 지난 21일 필리핀 오직 주님의 교회에서 1부 예배와 2부 회의로 총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배는 김태현 부회장의 사회로 김종명 부회장의 기도, 필한선합창단의 찬양, 이요셉 서기의 성경봉독 순으로 이어졌다.
허남일 그날교회 목사는 ‘부흥’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선교 현장에 다시 한번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필리핀 선교의 새로운 도약과 복음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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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세계한인선교사지원재단 김인선 대표가 선교사들을 위한 각종 지원 혜택을 소개했다. 이어 필한선협과 재단은 선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필한선협 아이디를 소지한 선교사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재단 아이디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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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고문회장의 격려사와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의 축사가 대독됐으며, 이용수 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배흥규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오후에는 김상호 회장의 진행으로 정기총회가 열렸다. 각종 보고에 이어 정재영 선거관리위원장이 선거 절차를 진행했다. 회장과 부회장 단독 입후보자들의 정견발표 후 현장 동의와 제청에 따라 박수로 선출했으며, 추가 부회장 1명도 현장 추천을 거쳐 선임했다.
신임 회장에는 정윤관 선교사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김용기·정찬선 선교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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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관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서로 돕고 협력하면서 더 나은 필한선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머지 임원은 신임 회장단이 인선한 뒤 임시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사역위원회 회장과 증경회장을 당연직 총대로 포함하는 방안은 임원회가 관련 문구를 마련해 임시총회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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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정 신임 회장의 기도로 일정을 마쳤다. 이후 필한선협 관계자들은 한국아카데미 교장과 만나 필한선협 역사관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필한선협은 “새롭게 구성될 회장단과 임원들이 필리핀 선교사들을 섬기고 복음 사역의 연합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