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복음화와 교회 개척, 성공회 네트워크의 핵심 과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8 07:00
본문

지난 2026년 4월 28일, ANiE는 형성 중인 교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연례 총회(General Synod)를 개최했다. 유럽 성공회 소집단(Anglican Convocation in Europe), 영국 성공회 선교회(Anglican Mission in England), 유럽 성공회 선교회(Anglican Missionary Congregations Europe) 등 세 교구의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유럽 복음화에 대한 깊은 연대감과 공유된 비전으로 특징지어졌다.
총회에서는 3명의 위원이 운영위원회(Standing Committee)에 재선출되었다. 키스 로버트슨(Keith Robertson), 아마카 아니(Amaka Ani), 프랜시스 올라니이(Francis Olaniyi)는 향후 3년간 봉사하게 된다. 이들은 복음 사역에 대한 깊은 헌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들의 중요한 역할 수행과 공동 사역 지원을 위해 교계 전체의 기도가 요청된다.
앤디 라인스(Andy Lines) 주교는 총회에서 강력하고 격려적인 보고를 전했다. 그는 ANiE의 놀라운 성장을 강조하며, 작은 씨앗에서 시작된 교단이 여러 국가에 걸쳐 견고한 증거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라인스 주교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수고가 새로운 교회 개척과 기존 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열매 맺는 것을 보고 있다”면서도, “성장은 새로운 도전 과제를 가져온다. 우리는 변화하는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구조를 조정해야 하지만, 성경의 변치 않는 진리 위에 굳건히 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재정 보고 또한 감사할 제목이었다. ANiE는 현재 재정적 필요를 충족하고 있으며, 이는 각 교구와 회중, 성도들의 관대한 헌신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현재 상황뿐만 아니라, 교단이 재정적으로 회복력을 갖추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지속 가능한 재정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다음 세대의 교회 개척자들과 목회자들이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한 사역을 뒷받침하는 필수적인 ‘기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헌법과 교회법에 대한 포괄적인 업데이트가 공유되었으며, 완전한 교구 지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법적 체계가 견고하고 목적에 부합하도록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