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선교

HOME  >  교계종합  >  선교

이지구 선교사의 선교편지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1-03-21 23:56

본문

20213월 어려움 가운데도 복음은 전진합니다 !

 

ㅈㄱ인 훈련사역.. 작년부터 영어로 3명의 선교사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2시간동안 영어로 가르쳐야 하는 것이 저에게는 무척 큰 부담이고 어려움 이였습니다. 그러던 중 4기를 마치고 저의 교수법에 좋지않은 반응으로인해 훈련사역을 내려 놓려고 했습니다. 더 잘하시는 분들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저희가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섬겨야 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눔을 통해 저의 교만함과 더 낮아져서 이분들을 섬겨야 겠다는 깨닫음을 받았고, 같이 훈련하면서 성장하는 저희 팀의 화합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팀을 통해 이번년도에는 오전, 오후 반으로 더욱 확장되면서 3명의 훈련생에서 10명으로 늘어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3월 중순에 저희 팀원과 훈련생들 모두 첫번째 텀을 마치는 감사예배와 나눔시간을 통해 훈련생들의 입술을 통해 그들이 받은 사랑과 섬김의 고백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있던 훈련도 문을 닫는 시간에 인내로 이끈 저희 모든 팀원들과 중보기도해주시는 분들의 축복입니다. 저는 이 훈련가운데 선교동원과목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눈은 몸의 등불입니다저의 긴급한 중보기도를 통해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2월초 운동을 하다가 배드민턴체로 오른쪽 눈을 다쳤습니다. 오른쪽 눈덩이에서 피가 났고 눈동자를 동시에 맞는 사고로 인해 3일을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한동안은 통증으로 인해 잠을 설첬지만 더 고통스러운 것은 눈이 안보인다는 것이였습니다. 잠깐의 부러지고 다치는 것보다 눈이 안보이는 어려움가운데 눈의 소중함과 더웠지만 책을 더 많이 읽지 않은 후회들이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한달 반이 지난 지금 주님이 치료해주심과 중보기도의 힘으로 많은 회복이 되었고, 이제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 가량 누워만 있으면서 성경을 듣는데 눈에 대한 비유와 눈은 사람의 등불이라는 구절을 통해 깊은 깨닫음을 얻습니다.

 

사고중에 많은 감사들이 있었습니다. 도우리선교사가 장롱면허에서 해방되었고 이제는 아이들 픽업이라든지 운전을 곧 잘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기급기도 제목을 받으신 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선교단체와 중보기도 그룹을 통해 큰 힘을 받았고 섬김을 받았습니다. 또한 많은 동료선교사님들의 사랑과 섬김이 있어서 어려움을 잘 이겨 낼수 있었습니다. 마치 가족처럼 방문해주시고 음식에서 병원비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의 손길을 받으면서 귀한 믿음의 가족들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저희의 팀동료분들의 가족 같은 섬김과 사랑으로인해 참 감사했고, 다양한 모습으로 사역의 공백이 없도록 도와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한국의 부모님과 아들 지민이의 조언과 섬김에도 참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대학생활주님의 은혜가운데 총신대 영어교육과에 합격을 했습니다. 3월부터 민이가 드디어 대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대학생활을 다시 하는 기분이 듭니다. 아직 대학생활에 적응 단계이고 갑작스러운 변화에 혹시라도 놓치는 것이 있을까 기숙사, 수강신청, 대학 게시판 등등을 체크하며 도움을 주다보니 저희가 다시 대학생이 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지만 점점 홀로서기를 감당하고 장학금신청, 아르바이트, 봉사활동, 교회섬김등 다양하게 적응하고 개척해 나가고 있는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옆에서 도와주고 가르쳐줄 수 없지만 카톡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저희의 잔소리보다 하나님께 맡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또한 감사합니다.

 

저희는 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매일 4개국어중 한국어, 영어와 중국어를 더 많이 사용하다 보니 태국어는 뒷전이 되고 있습니다. 한달이 넘게 눈이 다치는 사고로 인해 태국어를 쉬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또한 태국교회와 협력하며 소그룹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웃인 미국인 가정과 함께 복음을 나눌 소그룹을 인도하려고 기도중에 있습니다. 작지만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섬길수 있는 복음의 통로로 나눌수 있도록 중보 부탁 드립니다.

 

아이들은 태국학교에 적응하며 태국어를 배우고 영어를 배우고 있는데 여전히 태국어에 자신이 없어 보입니다. 동시에 두가지 언어를 배우고 적응하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학교를 다니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두가지 언어에 더 자신감과 재미있는 과목을 찾아 흥미를 가지기를 소망합니다.

 

어려움 가운데도 복음의 시계는 계속적으로 흐르고, 피할 길을 주심으로 저희의 삶가운데 역사하시는 힘과 은혜를 경험함에 감사합니다. 저희와 같이 가는 길가운데 어려움은 필수이지만 감사와 기쁨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의지를 드려 기쁨과 감사를 선택하는 축복을 같이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두손 모음의 응답들

 

1.민이의 대학입시를 통해 주신 은혜와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민이의 총신대 영어교육과 합격은 온전한 주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장학금을 허락해주심에 감사.

 

2.눈 사고가운데 치료해주시고 많은 사랑과 중보에 감사드립니다.

 

3.10명의 훈련생들을 허락해주심에 감사. 훈련사역가운데 격려해주시고 지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좋은 이웃들과 태국교회를 허락해주심에 감사합니다.

 

5. C국 평안교회 리더들의 성장과 매달 코칭의 시간을 주심에 감사.

 

두손모음 제목

 

1.매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 되게 하소서.

 

2. 212기 선교훈련사역에 지혜를 주시고, 저희가 훈련생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도록. 특히 영어와 태국어에 지혜를 주시도록.

 

3.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가운데 SW의 새로운 사역의 돌파구들이 일어나고, 새로운 사역자들을 저희 팀에 보내주시고, 훈련생들이 계속적으로 연결되게 하소서.

 

4. 더욱 어려워진 C국 상황과 평안교회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다양한 모습으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려는 리더들에게 지혜와 성장을 허락하소서.

 

5. 민이가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적당한 아르바이트를 잘 찾을 수 있도록. 진이와 주주의 영어와 태국어의 진보를 위해.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