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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6.25 71주년 맞아 "국군장병, 유가족, 참전 용사에 감사"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1-06-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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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하 한교연) 6.25 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군장병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감사를 표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피 흘려 싸운 UN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교연은 18일 성명서를 “1950625일 주일 새벽, 북의 기습적인 남침 도발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31개월간 이어지며 수많은 고귀한 생명을 앗아가고 국토를 초토화했다고 전제 한 후 이 전쟁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참전한 국군 415천여 명과 UN 참전 16개국 병사 4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1312천여 명의 국민이 전쟁의 참화 속에 희생됐다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용사들의 위대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상상할 수조차 없다고 말했다.

한교연은 또 정부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6·25 참전 용사들의 약값마저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있다“‘민주 유공자 예우법까지 만들어 그 가족에게까지 의료·교육 지원 혜택을 주려한 정부와 여당이 6·25 전쟁의 참화 속에서 나라를 구한 진정한 국가 유공자들을 이렇게 처우하는 게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한교연은 특히 보훈이란 적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지킨 참전 용사들과 그 유가족들에 대해 국가가 명예를 지켜주고 책임을 다하는 데서 시작된다오늘날 이 땅에서 6.25 전쟁에서 나라를 구한 백선엽 장군이 안장된 대전현충원에 친여 단체 회원들이 몰려가 묘를 짓밟고 오물을 뿌리는 등 난동을 벌이고,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음모라고 주장해온 자의 재조사 요구를 수용했다가 여론이 악화하자 취소하는 등 너무도 비상식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교연은 이런 정부를 믿고 누가 나라를 지키려 하겠는가. 누가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바치려 하겠느냐정부는 이제라도 목숨 걸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 용사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예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교여은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 참전 용사들과 그 유가족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깊이 새기고 추모하면서, 하나님께서 다시는 이 나라 이 민족에 전쟁의 참화가 없도록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한국교회 1천만 성도들은 남과 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날까지 쉼 없이 기도하며, 자유 평화 통일을 위한 밀알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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