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목회

HOME  >  교계종합  >  목회

소강석 목사, 눈물로 막 내린 ‘프레어 어게인’ 페북 통해 소회 밝혀
"연합기관 하나되어 교회 생태계지키고 한국교회 다시 세웠으면"

문병원 기자
작성일 2021-06-28 21:13

본문

0cdda341380a43ad919e6a5259fb615a_1624882227_2805.jpg
합동총회 소강석 총회장(한교총 이사장-새에덴교회)이 27일 새에덴교회서 막내린 '프레어 어게인'에 대한  소회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외 소 총회장은 "어제 저녁 저희 교회에서 우리 교단 프레어 어게인(Prayer Again) 마지막 기도 집회를 마쳤다"며 "이건영 목사님과 송태근 목사님께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셨고 그 말씀을 붙잡고 최남수 목사님께서 기도회를 인도해 주셨다'고 밝혔다.

소 총회장은 "마지막 시간에는 강단에 올라가서 엎드려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최남수 목사님께서 우리 총회와 총신을 세워달라고 기도하자고 했을 때, 제 가슴이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소 총회장은 특히 "그런데 제 옆에서 기도하던 분은 소리를 내어 통곡하는 기도를 하시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 교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 총신을 살려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며 엉엉 울어대는 것입니다. 저도 가슴이 울컥하여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그분은 저보다 더 통곡을 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누구일까, 눈을 뜨고 보고 싶었지만 그냥 눈을 감고 기도하였습니다. 분명히 제 옆에 고영기 총무님께서 무릎 꿇고 기도했던 것 같은데 그 통곡하는 소리가 고영기 목사님이신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소 총회장은 특히 "분이 아니라 다른 분이 통곡을 한다면 제 마음이 어떨까 해서 눈을 뜨고 보지 않았다"며 " 눈물이 얼마나 흐르는지, 손수건도 없고 주머니에 휴지도 없어 그냥 손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총회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할 때, 눈물이 북받쳐 말이 끊기곤 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소 총회장은 "끝나고 사진 찍으면서 보니까, 고영기 목사님의 눈이 퉁퉁 부어 있는 것을 봤다"며"제 옆에서 눈물을 흘리며 통곡기도를 하셨던 분이 바로, 고영기 총무님이셨고 저 또한 마지막 인사말씀을 드리러 가기 전에 강단에 있는 거울을 보니까 제 눈도 눈물로 젖어 있었고 부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 회장은 총회장 "의 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그 이전에 연합기관을 하나로 묶으려고 하는데 지지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비토를 놓는 분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정말 저는 자리 같은 데 연연하지 않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고 공적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일념밖에 없기에 그래서 그 일을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가슴이 저리고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소 총회장은 "회에서는 건강가정기본법이라는 입법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며 "저도 최선을 다하여 여기저기 전화하고 있는데 오늘은 다행히 통과가 안되었지만 갈수록 힘이 부침을 느끼기에 정말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되어야 하고 연합기관이 하나로 통합되어서 교회생태계를 지키고 한국교회를 다시 세웠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 총회장은 "디 자리 같은 에 연연하지 말았으면 정말 좋겠다"며 "플레어 어게인을 위해서 수고하신 최남수 목사님께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드리고, 또 강단에서 눈물을 훔치신 서북지역협의회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