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이 이끄는 거룩한 공동체”…세계로부천교회, 복음을 세상으로 > 교단/교회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단/교회

HOME  >  교계종합  >  교단/교회

“말씀과 성령이 이끄는 거룩한 공동체”…세계로부천교회, 복음을 세상으로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6-07-29 16:36

본문

최선 목사, 14년간 담임목회오직 예수·복음·교회·하나님 나라

50여 권 저술하며 기록하는 목회실천방송·칼럼 통한 문서선교도

하나님 사랑·나라 사랑·이웃 사랑 실천하며 다음세대 세워갈 것

101e8351cde82916ae0335f2fd6ac718_1785310624_5546.jpg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세계로부천교회는 말씀과 성령이 이끄시는 거룩한 공동체를 비전으로 복음 전파와 지역사회 섬김에 힘쓰고 있다. 교회 안에 머무는 신앙을 넘어 방송과 문서, 다음세대 교육과 이웃 섬김을 통해 복음을 세상으로 확장하는 데 목회의 방향을 두고 있다.

세계로부천교회는 원로 박신환 목사가 개척했으며, 최선 목사가 14년 전 담임목사로 부름받은 이후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오직 교회, 오직 하나님 나라를 목회의 중심 가치로 삼아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로부천교회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이웃 사랑이다. 복음에 기초한 신앙이 예배와 교회 공동체를 넘어 국가와 사회,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최 목사는 세계로부천교회는 말씀과 성령이 이끄시는 거룩한 공동체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오직 예수와 복음,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달려가면서 하나님 사랑과 나라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로부천교회의 또 다른 특징은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문서와 방송을 통해 교회 밖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 목사는 20년 넘게 글을 쓰며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쳐 5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신문 칼럼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책을 통한 수익금은 교회 건축과 다음세대 장학금 등 교회와 선교 사역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그가 이처럼 문서선교에 힘을 쏟는 데에는 목회는 기록이라는 신념이 자리하고 있다.

최 목사는 목회는 기록이며, 기록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통로라고 믿는다책을 쓰는 이유 역시 개인적인 성취가 아니라 복음을 더 넓게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권의 책이 누군가에게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면 계속해서 써야 한다목회자는 언젠가 사역을 마치지만 기록은 남아서 다음 세대에 복음을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01e8351cde82916ae0335f2fd6ac718_1785310659_6505.jpg
그의 목표 역시 단순히 많은 책을 출간하는 데 있지 않다. 최 목사는 목표는 100권이라는 숫자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예수님께 돌아오도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최 목사의 목회와 전도 열정의 뿌리는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충북 충주시 신니면 가섭산 중턱의 작은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친구의 전도로 처음 교회를 찾았다. 부모의 반대에도 주일이면 돌담을 넘어 뽕나무밭을 지나 약 10를 걸어 교회를 다녔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동계학생회연합수련회에서 성령을 체험한 뒤 목회자의 소명을 확신했다. 친구들과 전도대를 조직해 인근 마을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신앙을 반대했던 아버지에게도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이후 아버지는 심장수술을 앞두고 아들의 전도를 받아들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신앙생활을 하다 세상을 떠났다. 이 경험은 최 목사가 한 영혼을 향한 전도를 목회의 중요한 가치로 붙들게 된 계기가 됐다.

세계로부천교회의 복음 전파는 방송선교로도 이어지고 있다.

최 목사와 극동방송의 인연은 1990년 신학대학 재학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방송국장을 맡아 극동방송 인터뷰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방송을 통한 복음전파의 비전을 품게 됐다.

101e8351cde82916ae0335f2fd6ac718_1785310672_5542.jpg
이후 세계로부천교회는 우리 교회 좋은 교회를 통해 소개됐으며 성도들도 전파선교사로 동역해 왔다. 최 목사는 지난 13년 동안 주의 곁에 있을 때’, ‘은혜의 단비’, ‘4시 칼럼’, ‘지혜의 시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말씀의 향기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복음은 교회 안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전파를 통해 국내외 어디에서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방송선교의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파선교는 특별한 사람만 하는 일이 아니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명이라며 작은 헌신이 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이루게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삼백만부흥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50만 명의 지구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비전을 품고 사역하고 있다. 최 목사는 목회 현장과 함께 학문 연구도 이어왔다. 총신대학교 대학원과 안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신학을 공부하고 미국 오랄로버츠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성과 치유사역, 집단상담을 연구했다. 이후 목회상담학과 역사신학, 사회복지학 분야의 박사과정을 거치며 목회와 사회적 섬김을 연결하는 기반을 다졌다.

현재 세계로부천교회 위임목사로 섬기면서 제48회기 백석총회 다음세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다음세대 신앙 계승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교회의 섬김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해서도 이어진다. 최 목사는 밀알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환우들을 돕는 사역을 비롯해 청량리 가나안쉼터, 서울특별시경찰청선교, 문서선교와 국내외 선교사역 등에 참여하고 있다.

최 목사가 목회와 선교의 중심에 두고 있는 말씀은 로마서 1513절이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세계로부천교회가 지향하는 목회 역시 이 소망과 맞닿아 있다. 말씀과 성령으로 성도를 세우고, 교회가 받은 복음을 방송과 문서, 선교와 나눔을 통해 세상으로 흘려보내겠다는 것이다.

최 목사는 어려운 시대일수록 성도들이 더욱 믿음으로 승리해야 한다세계의 전쟁과 테러가 멈추고 국내외 선교지가 건강하게 세워지며, 방송과 문서선교를 통해 생명의 복음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이 책과 신문을 통해 독자를 만나고, 전파를 타고 국경을 넘어 또 다른 영혼에게 전달되는 교회. 세계로부천교회는 오직 예수, 오직 복음이라는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교회와 세상, 그리고 다음세대를 잇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