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정통과 정체성 위에 성령 안의 연합과 일치를 세우겠다”
서사라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 제59대 회장 취임
본문
미국 남가주한인목사회가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고 LA 주님의사랑교회 담임 서사라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58년의 역사를 지닌 남가주한인목사회는 정통 개신교 신앙을 기반으로 남가주 한인 교계의 연합과 일치를 추구해온 대표적 목회자 단체로 이번 선출을 통해 향후 2년간 새로운 리더십이 시작됐다.
제59차 총회의 개회예배는 최영희 목사(남가주 한인여성목사회 수석부회장)가 사회를 맡았고, 기도는 김영배 목사(남가주교협 부회장), 성경 봉독은 정종윤 목사(증경회장), 설교는 엘리야 김 목사(회장)가 ‘거룩한 소명’을 주제로 전했다. 이어 안선신 목사(여성분과위원장)의 봉헌기도, 허은남 목사(총무)의 광고, 이태환 목사(한기총 미주총회 상임조정)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전체 회무는 이현욱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 회의록 보고, 사업보고 및 의안 채택 후 신임 회장 선출이 이뤄졌고, 서사라 목사가 단독 후보로 추대돼 정식 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선 공포는 직전 회장 이현숙 목사가 맡았으며, 서 목사의 인사 후 폐회선언으로 총회가 마무리되었다.
신임 회장 서사라 목사는 은 취임사에서 “남가주한인목사회는 지난 58년 동안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정통과 정체성을 지켜왔다”면서 “앞으로도 같은 성경과 찬송을 들고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공동체로서 연합과 일치를 더 굳건히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하고, 세계 복음화와 한인교회 영적 회복을 위한 사역에도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사라 목사는 이화여대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 의대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탈봇 신학대학에서 신학을 수학하고 미 크리스천 처치(디사이플스)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LA 주님의사랑교회 담임이자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대표로 섬기고 있으며, 한국복음화운동본부 해외선교총재 등 다양한 선교 및 교육 사역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 성경편 시리즈(창세기·모세편·계시록 등), ‘하나님의 인’, ‘여호수아와 사사기’ 등 다수의 저술이 있으며, 말씀 연구와 영적 체험을 결합한 저작 활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서 목사는 인도, 필리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장기간 선교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인도에서는 방과후 교실 운영과 교회 설립, 빈민 지원을 실시했으며 필리핀·동남아시아에서는 목회자 세미나와 지역복음화 사역을 꾸준히 진행했다.
아프리카에서는 500개 우물 파기 운동을 주도하며 생명수 공급 사역을 펼쳐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