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희망의 빛으로 성탄 메시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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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2025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지난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교회 십자가탑 앞 광장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성탄의 기쁨과 희망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한국 최대 규모 교회로서 매년 거행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탄트리 점등식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 성도들에게 성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트리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성탄 본연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어둠 속에서 밝히는 빛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오늘 한국 사회와 세계 가운데 다시 희망을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계속 불을 밝히며 도심 속 성탄의 상징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점등식은 성도들의 찬양 속에 경건하게 진행됐다. 점등 신호와 함께 트리와 광장 주변 장식 조명이 일제히 켜지자 현장은 환호와 찬양이 울려 퍼졌다. 성도들은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힘차게 찬양하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마음 깊이 고백했다. 찬양대의 특별찬양도 이어져 현장을 찾은 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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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성탄의 본질을 다시금 강조했다. 그는 “성탄은 온 인류가 함께 기뻐해야 할 거룩한 날이며, 하나님의 은혜와 희망이 시작되는 시간”이라고 밝히며 “예수님의 낮아짐과 희생, 섬김을 기억하며 우리 삶의 자리에서 날마다 예수님이 탄생하시는 성탄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이 땅의 빛과 소금으로서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점등위원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교회 주요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성탄의 빛이 가정과 사회, 더 나아가 나라와 민족을 향해 확장되기를 함께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은 성탄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와 기도집회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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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트리 점등식은 단순한 조명 점등이 아니라, 어둠을 밝히는 복음의 빛을 다시 세상 가운데 비추는 상징적 행위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평화의 왕’이신 주님의 은혜가 한국교회와 이 나라 위에 임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