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단/교회

HOME  >  교계종합  >  교단/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하루’ 선물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5-12-01 19:30

본문

(재)행복한대한민국·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사회적 약자 지원 협약

이영훈 목사 “부모의 사랑과 헌신이 우리나라의 미래 만드는 힘”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역에 적극 나섰다.

지난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서는 (재)행복한대한민국(이사장 박윤옥),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협회장 배성희)와 함께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식’이 진행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안정적 양육 환경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15b899e8317c7441fded5c806b4f17b9_1764585165_9097.jpg
협약식에 이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3년부터 이어온 한부모가정 지원 사역의 일환으로 ‘행복한 가족, 따뜻한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부모 20가족과 복지시설 종사자, 전문가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안경희 캘리퍼포먼스 작가의 붓글씨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다. ‘우리 엄마는 웃을 때 제일 예뻐요. 엄마의 웃음은 아이의 행복’이라는 문구가 전해지자 참석자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이어 피터 펀 강사가 ‘엄마들의 웃음소리가 아이들에게 주는 긍정적 영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15b899e8317c7441fded5c806b4f17b9_1764585202_5167.jpg
이영훈 목사는 환영사에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녀를 사랑으로 지켜내는 부모님들께 깊은 존경을 드린다”며 “그 헌신과 양육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은 기독교의 본질이며, 교회는 고통받는 이웃을 섬기고 후원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윤옥 이사장은 “이번 겨울나기 행사가 여러분에게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힘들 때 함께 기도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배성희 협회장 역시 “교회가 한부모 가족을 직접 초청해 위로하는 일은 매우 뜻깊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15b899e8317c7441fded5c806b4f17b9_1764585212_3534.jpg
이날 교회는 코미디 마술 마임 공연, 캐리커처, 풍선아트, 폴라로이드 사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 가족들이 웃음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불과 무릎담요 등 방한용품을 선물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어머니는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받았다”며 “아이와 함께 웃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사역을 지속할 계획이다. 교회는 생명 존중과 가족 가치 회복을 실천하며 사랑의 공동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