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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아 목사 목회 50주년 희년… 대작 ‘성경지리’ 출간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5-12-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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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기록하고 보존해야 할 신앙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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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아 목사가 목회 50주년 희년을 맞아 성경 연구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장편 대작 성경지리(936)를 출간했다. 김 목사는 성경지리는 곧 성경역사라고 강조하며, 지리를 중심으로 성경 사건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책이 한국교회 성경교육에 중요한 전환점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 대형지도와 이스라엘 족보, 예수 그리스도 족보를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출간 역시 수십 년 연구의 집대성으로 평가된다.

 성경지리는 성경역사 지도 101개를 포함해, 출애굽 이후 광야 40년 여정의 42개 진침지를 비롯한 주요 사건을 지도 한 장씩 배정해 정리했다. 성읍지리 개관을 위해 7페이지 분량의 지역지도를 마련하고, 성읍 위치와 지리 설명만 해도 687곳에 이른다. 부록에서는 산·골짜기·평야···바다 등 지형 요소 82개를 지도와 함께 정리했다. 지방·지역별 소지도는 647곳으로, 전체는 총 769개의 지도 자료로 구성됐다. 김 목사는 이 책은 전대미문의 기독교 사적이라며 성경의 시간·공간·역사를 연결해 이해하는 데 실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경지리 출간 소식과 함께 열린 목회 50주년 희년 감사예배에서는 김 목사의 반세기 사역을 돌아보며 영적 유산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 서울기독대 총장 이강평 목사, 전 서울신대 총장 목창균 목사, 교회연합신문 강춘오 발행인, 독립문총회신학대학 김기옥 총장,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정사무엘 총장대행, 전 건국대 이과학장 최무웅 명예교수 등 교계·학계 주요 인사들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김 목사의 목회와 연구가 한국교회에 남긴 흔적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그의 집필과 사역이 다음 세대를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지속적 사역을 기원했다.

 예배에서는 예장 대한 총회장 지용한 목사가 특별찬양을 전했고, 성서총회 여성총회장 김선옥 목사가 헌금기도를 드렸다. 마지막은 오관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이어 김노아 목사는 40년 이상 교회를 지켜온 동역자들에게 근속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동체의 신실한 헌신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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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패를 받은 이들은 김영환 목사, 이옥순 권사, 김홍순 목사, 유재일·유재민 목사, 김선복 목사, 강혁승 전도사, 황성례 목사, 이남주 집사, 이옥자·이정자·이혜복 목사, 임용득·김학연·전정일 장로, 임형신 전도사, 임남경·전승선·전영선·전미선·조승연 집사, 장장순·강덕순·강병일·조영구·조성복 목사, 정택례·이상분·이옥자·강영순 권사, 오현미·홍종헌 집사, 곽화옥 사모 등 다수에 이르렀다. 이들은 수십 년 동안 예배와 봉사, 기도와 헌신의 자리를 지켜오며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온 이들로, 현장은 오랜 동역의 시간을 돌아보는 감사의 분위기로 가득했다.

 김노아 목회 50주년 희년 기념행사는 그의 사역 여정을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한국교회가 지켜야 할 신앙의 기록과 영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성찰하게 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됐다. 참석자들은 김 목사의 사역 전체가 한국교회가 잃지 말아야 할 영적 근간이라고 입을 모으며, 이러한 유산이 다음 시대에도 이어지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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