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봅시다] 순복음영산신학원 장혜경 총장
본문
“꿈꾸는 자가 주님의 부르심도 성령의 역사하심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고 조용기목사가 설립해 오순절 신학의 바탕 위에 순복음의 신학인 영산 조용기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겸비한 지도자를 양성해온 순복음영산신학원 장혜경 총장을 만나 2024년 학교의 비전과 계획을 들어봤다.
- 순복음영산신학원 현황을 소개해 주십시오.
순복음영산신학원은 고 조용기목사님이 설립(1983년 대학원, 1986년 신학원)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 인준신학원으로 출발,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신학부와 목회대학원, 목회박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꿈꾸는영산교회와 조용기5.3.4.월드미션, 영산출판사 등이 있다.
신학부(주간/야간)는 신학 선교학 찬양학 목회상담학 멀티미디어학 전공이 있으며, 신학원 졸업생들을 위한 M.A.과정과 일반 정규대학 졸업생들을 위한 M.DIV. 과정의 목회대학원, 박사원과정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총 321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다. 그리고 지난해 이 과정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일원화하여 총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순복음영산국제신학원을 발족하여 영어 일어 중국어로 강의가 전면 진행되도록 준비를 마쳤다.
- 순복음영산신학원의 설립 목적과 교육 목표는 무엇입니까.
순복음영산신학원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하여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및 4차원의 영성 등 희망의 신학을 전하는데 힘쓰며 성령 충만한 지도자를 양성하여 국내외 전인구원의 복음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또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함으로 하나님 나라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말씀의 바탕 위에 영산 조용기목사의 신학을 배우고 기하성 교단 및 한국교회 성장 발전에 기여하며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일군으로 세워지도록 하는 것이다. ‘오직 예수, 오직 보혈, 오직 성령, 오직 말씀’ 아래 바른 신학을 가지고 바른 신앙을 할 때 바른 목회를 할 수 있다.
순복음영산신학원이 다른 신학교와 다른 것은 5.3.4. 영성 훈련이다. 5.3.4. 영성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오순절 신학의 바탕 위에 순복음의 신학인 영산 조용기 목사의 오중복음(중생의 복음, 성령충만의 복음, 신유의 복음, 축복의 복음, 재림의 복음), 삼중축복(영혼이 잘 됨, 범사에 잘 됨, 강건한 삶), 4차원의 영성(꿈, 믿음, 생각, 말)으로 무장되어진 영성을 뜻한다.
- 금요 철야기도회도 있다고요.
1일 3시간 무조건 영성훈련을 실시한다. 1시간 기도회와 1시간 성경통독, 1시간 채플을 매일 한다. 수업이 없는 금요일에는 철야기도회로 모여 새벽 4시까지 밤샘 철야가 진행된다. 철야기도회의 경우 학생들 뿐 아니라 동문들이 참석해 밤새 함께한다. 개척교회 및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성도들과 함께 참석해 서로 기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지역이 변화되고 부흥하는 역사를 경험하고 있다.
철저한 영성훈련은 기하성 외 타교단 교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 사역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영성훈련을 강조하다보니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성도들을 끝까지 양육하고, 시험이 들어도 회복될 때까지 함께 기도하며 끊은 놓지 않는다.
공동체 안에서 인성이 무시될 수 없다. 그래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하며 영적인 질서가 잡히도록 하고 있다. 직업이 아니라 사명감으로 감당할 수 있는가 자문하며 힘들면 앉아 울더라도 말씀 앞에 목숨을 걸자고 가르치고 있다.
- 조용기 5.3.4 월드미션이란 무엇인가요.
조용기 5.3.4. 월드미션 사업은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한 제2의 부흥을 위해 △영산 조용기 목회신학 계승 △영산 조용기 세계선교 계승과 확장 △영산 조용기 후계자 양성을 위한 신학생 교육 지원 △영산 조용기 사랑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교육사업은 신학교육과 일반교육이 있으며, 일반교육은 전 세계에 유치원 초중고교를 세워 교육에 기독교 문화 마인드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세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신학생 장학사업도 펼친다.
선교사업은 일반 선교사 파송은 물론 문화·문서선교 사역을 준비한다. 조용기목사의 책을 전 세계에 보급하여 신학을 공유하고, 집회를 열어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세계 각국에서 전도집회를 열고 오중복음 삼중축복을 주제로 한 뮤지컬 스킵 드라마를 제작 번역해 공연하며 자연스럽게 복음이 스며들게 하고 싶다. 꿈꾸는 것은 조용기목사님께서 다니신 전 세계 곳곳의 성회 자리에서 다시 성회를 여는 것이다.
구제사업은 선교사가 파송된 지역에 학교건축, 우물파기 등 선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 달에 5천원 1만원 후원하여 사업을 전개한다. 오순절만의 차별화된 영적 본부의 역할을 감당하고 싶고,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에나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고 싶다.
- 조용기 목사님의 가르침을 어떻게 전수하고 계십니까.
조용기목사님의 핵심 가르침은 좋으신 하나님 희망신학이다. 자기의 한계에 직면했을 때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 이 상황에서 나를 건질 자는 하나님이심을 알고 절대자를 찾게 된다. 나를 구원할 수 있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희망을 갖게 된다.
우리는 무능한 존재임을 인지하면서 5.3.4.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고 희망의 신학을 바라봐야 한다. 은사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는 이유가 있다. 큰 목회하라는 것이 아니라 영혼구원에 있다.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영혼구원의 마음이다. 영혼구원의 마음이 있어야 말씀연구도 할 수 있고 기도도 할 수 있고 전도하며 필요한 것을 채울 수 있다. 모든 출발은 영혼구원으로부터 출발한다.
- 학교의 2024년 비전과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학생들은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집중 전도훈련을 실시한다. 동계에는 전국 지역 전도이며, 하계에는 동문교회를 중심으로 한 전도이다. 졸업생 가운데 개척한 교회들이 요청하면 학생들이 방문해 주변을 전도하고 교회가 살아날 수 있도록 후원한다.
41년간 배출된 7천여 동문들을 자랑하며, 네트워크가 잘 되어있다. 학기 동안 후원금을 모금해 학생 한 명의 등록금을 채워주자고 하여 기수별로 학생들을 책임지며 후원하고 있다. 마치 큰 누나가 둘째 등록금을 해주면 둘째가 셋째 등록금 내주듯이 그런 문화를 가지고 등록금을 공유하고 있다. 이것이 전통이 되어 서로 돕고 의지하며 끈끈한 연대의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감사한 것은 유명대학 교수, 영어 1타강사, 동시통역사 등 인재들이 신입생으로 들어와 수학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전문인 사역자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순복음영산신학원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고, 오순절 영성을 계승 발전하는 영적 본부가 되어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길 기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