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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목사 구제와 선교, 회복의 새비전 선포

최성주 기자
작성일 2023-05-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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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부흥의 열기를 상실하고 비판받는 기독교가 된 것을 반성해야 합니다. 제2의 영적 부흥으로 다시 도약해야 합니다. 영적인 만족이 없으면 마음의 공허가 찾아옵니다. 교회가 구제와 선교, 나눔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절망의 세상에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땅의 소외된 백성들을 위로하는 나눔의 삶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이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신앙의 핵심은 ‘오직 성령충만’과 ‘절대 긍정의 믿음’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와 같은 오순절 성령의 강력한 임재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이제 어떻게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게 할 것인가? 그것은 나눔의 신앙이다. 초대교회는 나눔과 구제에 전념했다. 지금 우리는 사회는 편가르기가 심하다. 교회만이 이 벽을 허물 수 있다. 나눔과 사랑실천, 섬김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1903년 원산에서 시작된 대부흥의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로버트 하디 선교사의 회개로 시작된 ‘원산부흥운동’은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를 중심으로 한 ‘평양대부흥운동’으로 이어져 한반도에 큰 영적 부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과거의 부흥을 돌아보고, 현재의 변화를 모색하며 미래의 부흥을 향하여 달려갈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면서 “기독교는 원래 개혁정신이 있다.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시대에 살아 남는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공산주의 주사파는 이 땅에서 물러나야 할 가장 위험한 사상이기 때문에 평소 소신을 말했던 것이다. 너무 확대하거나 정치적 편향에 따라 이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분명한 입장을 밝힌다”고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공산주의 주사파는 이 땅에서 물러나야 할 가장 위험한 사상이기 때문에 평소 소신을 말했던 것이다. 너무 확대하거나 정치적 편향에 따라 이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분명한 입장을 밝힌다”고 피력했다.

나눔사역과 관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사랑의 희망박스 25만 2000박스(234억 원) △출산장려금 4719건 49억 2900만 원 △구제 및 선교예산 447억 원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 연인원 1만 3000명이 3억 5000만 원 어치 구매 △사랑의 헌혈운동 1988년부터 7만 6199명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구제와 선교 예산을 더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자유통일당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설교한 내용에 대해서도 입장을 표명했다. 이 목사의 할아버지 이원근 장로는 평양 서문밖교회의 장로로서 3.1운동 때 앞장섰다가 해주 감옥에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북한이 공산화되자 1948년 6월 황해도 해주에서 통통배를 타고 8명의 가족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내려왔다. 지금도 후손 50여명이 북한에 살고 있다.

이 목사는 “어릴 때 할아버지로부터 반공주의 교육을 받았다. 그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공산주의가 들어오면 기독교는 망한다. 공산주의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기독교”라며 “1917년 러시아가 공산화됐고, 74년 후 소련이 망했다. 당시 소련 국민 1인당 수입이 20달러였다. 그때 우리나라 1인당 수입이 2천 달러였다. 공산주의는 결국 경제를 말살시키고 모든 종교, 특히 기독교 신앙을 말살시키려는 목표가 있다. 이런 부분을 철저히 경계하고 배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소식 설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 목사는 “그날 굿피플 빌딩에 사무실을 냈으니 기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 참석했다. 가보니 전혀 예상치 않게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었다”면서 “우리 교회는 지금까지 보수적 신앙 가치관을 갖고 공산주의와 싸우며 성경 가치관을 중심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 왔다. 나라가 어려울 때 구국기도회를 가장 많이 한 곳도 우리 교회다. 공산주의 주사파는 이 땅에서 물러나야 할 가장 위험한 사상이기 때문에 평소 소신을 말했던 것이다. 너무 확대하거나 정치적 편향에 따라 이용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분명한 입장을 밝힌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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