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 기념예배 개최?
본문
하디 120주년 및 오순절성경강림 대기도회
교회 개척의 날과 순복음세계선교대회
부흥의 역사 학술제 및 뮤지컬 ‘알렐루야’ 공연
세계 최대 규모로 기독교 부흥 역사의 주역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가 올해로 교회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58년 5월 18일 조용기 목사와 최자실 목사가 대조동 천막 교회에서 첫 예배를 시작으로 세계화 복음 사역의 열정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 이와 관련하여 ‘절망의 세상에 희망을 외치다-도전과 영광의 65년’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창립 65주년 기념예배는 엄진용목사의 사회로 김천수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영훈목사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이 평생 외치셨던 오중복음 삼중축복, 이것을 삶에 적용한 것이 사차원의 영성이다. 이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워졌다”며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택하셔서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 모든 일들을 이루셨다.”고 회고했다.
이목사는 “예수님을 믿고 나서 반드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120년 전 원산에서도 하디 선교사님이 강원도 지역에서 복음을 전했지만, 열매가 없었다. 그러다 1903년 원산 지역 성경공부 모임에서 기도에 대해 설교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준비하다 성령을 체험했고, 이를 전하면서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되고 대부흥 운동이 일어났다”면서 “1903년 원산 대부흥이 한국을 뒤덮어, 1907년 평양 대부흥을 일으킨 것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 죄를 회개하고 능력을 받아 하나님 영광을 위해 쓰임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 65년 역사도 성령 충만의 역사였다. 조용기 목사님처럼 한결같이 성령 충만을 외친 목회자가 없었다”며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함을 받고 복음의 증인 되어 우리나라 전체가 예수의 십자가로 변화되어 사회가 새로워지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주님 은혜로 남북통일이 되고 부흥하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려울 때 힘 주시고 약할 때 강함 주시는 성령 충만의 역사로, 절대 긍정과 감사의 신앙을 보여준 모델”이라며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령 사역은 여의도라는 지역, 순복음이라는 교단을 뛰어넘어 세계 교회로 세워지는 축복 되어, 살아계신 성령 하나님의 증거가 되는 교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인환 기침 총회장은 “하디 선교사님을 통해 원산과 평양, 한 개인에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것처럼, 65주년 기념예배와 하디 선교사님의 회개와 부흥 운동이 침체된 한국교회에 새로운 영적 부흥, 다시 한 번 성령 충만과 회개 운동, 복음의 확장이 이뤄지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하성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기하성 교단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감격이고 감사고 자랑이다"며 "우리 교단은 사도행전을 그대로 닮았다. 조용기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이 중심에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주헌 기성 총회장,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신디 제이콥스 목사, 콩히 목사(시티하베스트교회), 윌리암 윌슨 목사(세계오순절협회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등이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후에는 예루살렘성전에서 제5차 세계 웨슬리언 국제대회를 개최했다. 부대표회장 김명현 목사의 사회로 대회장 양기성 목사가 대회사, 명예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환영사, Ted A Campbell 박사가 ‘counting our blessings’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감신대 석좌교수인 김진두 박사가 ‘웨슬리의 복음주의와 한국 웨슬리운동’ 주제로 발제했다.
또한 제2차 총장컨퍼런스도 진행됐다. ‘생태위기의 엔데믹시대 웨슬리언의 사명과 비전’을 주제로 양기성 박사가 기조발제하고, 감신대 이후정 총장, 서울시대 황덕영 총장, 성결대 김상식 총장, 나사렛대 김경수 총장, 구세군대학원대 강종권 총장이 발제했다.

이와 함께 1903년 하디 선교사의 회개와 원산부흥운동이 일어난 지 120주년을 맞아 ‘다시 성경으로, 다시 부흥으로(Re-Bible, Revival)’를 주제로 오순절성령강림대기도회를 갖는다.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이기용(신길교회) 한기채(중앙성결교회) 이철(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박동찬(일산광림교회) 목사가 회개, 성령 충만, 감사, 축복 등을 주제로 설교를 이어간다. 배우 신현준 김정화, 김유진 변호사 겸 작가, 박위 위라클 대표 등은 간증자로 나선다. 또 GOODTV가 기도회 전체를 생중계한다.
또 지난 65년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국내외에 복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해 온 결과를 잘 보여주는 ‘교회개척의 날’과 ‘순복음세계선교대회’행사도 24일과 31일에 각각 개최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내에 532개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자를 파송했으며, 해외에는 60여 국가에 700여 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이번 행사에는 185명의 개척교회 목회자와 600여 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해 기념예배 및 학술세미나, 선교대회, 선교사수련회, 선교사 자녀캠프 등을 갖는다.
30일에는 뮤지컬 ‘알렐루야’ 공연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국립합창단 단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찬양대 지휘자인 윤의중 씨가 지휘를 맡고 오페라 연출가 홍석임 씨가 연출을 맡아 350여 명의 무대 출연자들과 함께 공연한다. 1970년대에 W G 게이더가 작곡한 ‘알렐루야’는 ‘살아계신 주’로 더 잘 알려진 찬송가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창립 65주년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국도 함께하는데 특히 청년세대의 부흥을 갈망하며 ‘열두 광주리 기도회’와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 동안 매일 이어지는 ‘열두 광주리 기도회’에는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교회들의 청년 목회자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찬양과 기도로 6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