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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출신 탈북자 모임 북한기독군인회, 송년기도회 개최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2-12-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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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기독군인회는 최근 경기도 파주 오산리 영산수련원 국제회의장에서 송년기도회를 개최했다.

자유를 찾아 남쪽으로 내려와 영적 군사로 거듭난 북한 군인출신 탈북인 단체 ‘북한기독군인회(회장 심주일 목사)가 송년 기도회를 갖고 북녘 땅의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북한기독군인회는 탈북자 출신 중 북한에서 군인으로 복무했던 군 출신 탈북자 모임으로, 한반도 평화와 북녘 땅의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봉사하는 단체다. 현재는 약 300여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한민족 복음선교 단체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활동지원과 함께 서울역 쪽방촌 사역자들과 연대해 친교는 물론, 선교와 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한기독군인회는 9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 영산수련원 국제회의장에서 송년기도회를 개최했다.

민족사랑선교회와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영산수련원이 후원한 이날 기도회에서는, 북한기독군인회와 서울역쪽방촌 사역자들이 함께하며 북녘 땅의 복음통일을 기원하는 기도를 뜨겁게 드리고, 세미나를 통해 복음과 은혜를 들었으며, 공연을 관람하고 친교를 나눴다.

함 목사는 ‘네가 어디 있느냐’(요 21:15~23)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내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서 하나님의 사람이 됐다면 그 사랑을 베풀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단체가 300회원이 아니라 600회원, 1천명 회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1부 예배는 북한기독군인회 한창주 총무의 사회로, 8천만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활동하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함 목사는  “우리가 주님과 항상 함께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건,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이다”면서 “죄 때문에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다. 따라서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지옥의 불길을 이기고 사랑받으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 목사는 “하지만 인간은 무감각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자주 잊고 인식하지 못한다”며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항상 믿으시기 바란다.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서 믿음을 갖고 그 뜻을 따르고 영적인 삶을 산다면 주님의 사랑과 축복을 더욱 크게 얻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 주님은 몸이 찢기고 십자가에 희생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역사를 해결해 주셨다. 십자가에 못박히며 저와 여러분들에게 구원의 희망을 주셨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어 주셨다”며 “그 은혜를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서 하나님의 사람이 됐다면 그 사랑을 베풀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단체가 300회원이 아니라 600회원, 1천명 회원으로 성장하고, 그 회원들이 기도회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더욱 크게 모두가 받았으면 한다”며 “‘내 양을 먹이라’라고 하신 말씀은 ‘네가 받은 사랑을 나눠주라’는 이야기다. 오늘 모임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모이게 된 것이다. 바라기는, 예수그리스도를 잘 믿고 따르며 충심을 다해서 앞으로도 절대 믿음이 무너지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천국가는 그날까지 믿음을 잘 지켜 다시 천국에서 모두가 만나는 그런 큰 축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통성기도를 통해 한민족의 평안과 고향 북녘 땅의 복음통일을 위해 뜨겁게 간구했다. 함덕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점심식사 후 단체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모퉁이돌선교회 총무 이반석 목사가 나서 영성을 강화할 수 있는 강연을 전하며 은혜로운 복음을 나눴다.

3부에서는 북한기독군인회 공연팀이 나서 재미와 함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나눌 수 있는 공연을 펼치며 모처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오게 했다.

행사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고향 이야기와 함께 남한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며 친교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 소속 동포선교연합회는 지경의 확대와 사명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민족사랑선교회’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할 계획이며, 내년 1월 17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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