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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호헌 새 총회장에 현베드로 목사 선출
제107회 총회 조명숙 총회장 교단 이탈, 해총회 행위로 간주?

최성주 기자
작성일 2022-09-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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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가 새 총회장에 현베드로 목사를 선출했다. 

수원 예성교회(담임 성창경 목사)에서 열린 제107회 총회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이성근 목사의 사회, 회의록서기 김인곤 목사의 기도, 부서기 고순종 목사의 성경봉독 후, 부총회장 성창경 목사가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현베드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창경 목사는 설교에서 “주의 사람들은 오직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허나 말씀을 머리에 담았어도 삶 속에는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 믿고, 견디는 신실한 아가페 사랑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다시 한번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선출의 경우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 △부총회장 이현구 목사, 김지혜 목사, 이성근 목사 △서기 조용순 목사 △회계 조양순 목사 △회의록서기 김인곤 목사 △부서기 고순종 목사 △부회계 임영숙 목사 △부회의록서기 문금식 목사 △감사 안상애 목사, 성창경 목사 △총무 김영도 목사 등을 선출했다. 

한편, 107회기 총회를 앞두고 총회장 조명숙목사가 교단을 이탈했다. 이와 관련, 총회 관계자는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총회 장소 날짜를 조명숙 목사가 무단으로 변경, 통보하면서 교단에서 일탈하면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됐지만 현베드로 목사를 중심으로 한 선정위원회가 빠르게 혼란을 수습했다”며 “총회 신임원을 통해 절차를 밟아 제명하겠다. 호헌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총회를 끝까지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는 “위기를 기회 삼아 더욱 도약하는 한 회기를 만들어 가자”며 “우리의 모든 것은 그분의 계획 속에 있다. 어떠한 시련도 달게 받아야 하는 것은 그것이 바로 그분의 뜻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들이 지금 거짓과 기망으로 진실을 숨기려 하는 모습은 마치 사냥꾼을 피해 수풀에 머리만 집어넣고 안도하는 우둔한 꿩과 같다”며 “진실은 감추면 감출수록 더 명확히 그 실체를 드러낸다. 결국 자신들이 만들어 낸 추악한 거짓이 스스로를 옭아맬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총회는 한국교회에서 인정받는 명실공히 공교단으로서의 위상과 격을 갖췄다”며 “이제 위기를 넘어 새로운 부흥을 위한 발돋움을 할 때다. 공교단으로서의 그 맡은 역할을 다하며, 호헌의 이름을 사마리아 땅끝까지 새기는 충실한 주님의 사명자가 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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