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제21대 대통령께 바라는 한국교회의 소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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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에게 나라의 안정을 위한 바람을 전했다.
기하성은 지난 4일 지난 연말부터 지속된 비상계엄사태와 탄핵정국으로 초래된 국가적 혼란과 행정 공백의 신속한 회복을 당부하며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 전 분야의 빠른 안정과 회복을 기원했다.
다음은 새로운 대통령께 바라는 글 전문.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신 이재명 대통령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대통령 취임을 통해 지난 연말부터 지속돼 온 비상계엄사태와 탄핵정국으로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전 분야에 걸친 행정 및 지도부 공백 상태가 신속히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 고 나라를 걱정하며 기도하는 기독교계의 중진 목회자로서 새로운 대통령께 몇 가지 바람을 전하고자 합니다.
1. 분열과 대립, 혐오와 갈등의 정치를 멈추고 화합과 상생, 공존과 대화의 협치를 이뤄주십시오.
- 언제부터인가 대다수의 국민이 정치 관련 뉴스들에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국민들에게 미래와 비전을 제시해야 할 정치권이 전혀 그렇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혐오와 갈등만을 조장하는 극한 대결의 정치는 반드시 멈추도록 힘써 주시길 호소합니다. 함께 공존하는 상생의 모습,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희망의 정 치’의 회복을 통해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보여주십시오.
2. 이제 망국적인 편가르기는 사라지도록 힘써 주십시오. 더 이상의 소모적인 다툼과 분쟁, 갈등과 대립을 멈추고 화해와 용서 그리고 사랑과 공의를 통한 국민 대통합을 이뤄주시길 소망합니다.
- 세계에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하나로 뭉치도록 이끄는 대통합의 지도자가 돼 주십시오. 현재 우리의 모습은 70여 년간 남과 북으로 허리가 나뉜 분단의 역사도 가슴이 미어지는데, 보수와 진보, 여당과 야당, 동과 서로 이념적 지역적으로 분열돼 있고, 이와 동시에 사회계층 간, 세대 간, 그리고 남녀 간에도 망국적인 편가르기가 지속되 고 있습니다. 이제 사분오열(四分五裂) 나눠진 이 상황을 빠르게 타개하고 하나 된 대한민국으로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도록 국론을 하나로 모으는데 전심전력을 다해 주십시오.3. 무엇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힘써 주시고,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사 회적 약자들과 소외 계층들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경제 동력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독려하여 빠르게 회복시켜 주십시오. 미국의 관세정책과 미중 경제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등등 우리 대한민국 앞에 산 적한 지정학적이고 경제적 위기들에 공의롭고 현명한 통찰력을 갖게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인구 소멸의 위기인 저출생의 문제도 결국은 결혼 적령기에 있는 청장년들의 주거, 직장, 육아와 관련해 결국 경제 문제입니다. 또한 벼랑 끝에 서 있는 자영업자들의 위기도, 42만 가구에 육박하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도 경제의 활성화와 회복만이 진정한 해결책입니다. 이에 덧붙여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미혼모가정, 자립준비청년들, 그리고 북이탈이주민 등등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 계층들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돕는 일에 힘써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오랜 갈등의 시대를 멈추고 새롭게 도약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와 놀라운 발전을 위한 위대한 사명을 항상 기억하고 되새기시길 소망하며, 무엇보다 대통령께서 늘 말씀하시던 대로 겸손히 국민을 섬기는 머슴이요 충복(忠僕)으로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야훼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 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서 6장 8절)
2025년 6월 4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5800교회와 160만 성도 일동
대표회장 이영훈 총회장 정동균 총무 강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