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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 한교총 내방 환담
소강석 대표회장 "경찰 노고에 지지 보낸다"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1-05-2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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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대표회장(좌), 김창룡 경찰청장(우)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28일 오후 김창룡 경찰청장과 환담했다. 김 청장의 예방으로 이루어진 대화에서는 교회와 경찰간 현안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소강석 목사는 경찰역사에서 중차대한 일이 많은 시기에 폭넓은 지지를 얻어 청장에 취임하신 것을 늦게나마 축하드린다.”치안과 방역 등에서도 선진화를 이루려는 경찰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한국교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김창룡 청장은 한국교회가 국가적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 해주고 역할을 다해준 것에 감사한다.”올해부터 경찰의 위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데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자치 경찰제 등 중요현안에 대해 각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와 더불어 요청을 전했다.

특히 양측에서는 전국적인 한국교회 경목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청에서는 김남현 외사국장이 배석했으며, 한교총에서는 정성엽 총무와 신평식 사무총장, 예장합동 고영기 총무가 배석했다.

다음은 소강석 목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창룡 경찰청장과 환담한 내용을 밝힌 전문이다.

오늘 오후에 김창룡 경찰청장님께서 한교총 사무실을 방문하셨습니다. 저는 한교총 대표회장을 떠나서 명예경찰(경감)이기 때문에 문 밖에 까지 나가서 충성하고 맞았습니다. 주로 손님이 오시면 어색하고 딱딱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그런 분위기를 깨뜨리기 위해서 명예경감 소강석입니다하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청장님께서 정말 어려운 자리에 왔는데 편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청장님의 인상은 아주 선한 선생님이라고 할까요. 어쩌면 목사님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습니다.

저는 작년 인사청문회에서 유례없이 여야에서 반대의견 없이 임명장을 받으시고 경찰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인사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최근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해 지방 곳곳을 다니시는 바쁜 일정 가운데 한교총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특별히 경찰조직의 리더로서 솔선수범 하셔서 백신을 맞으신 것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도 기독교계를 대표해서 솔선수범하여 백신접종을 할 뿐만 아니라 빠른 예배 회복을 위하여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도 맞을 수 있었지만 자처해서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것은 오로지 예배 회복과 건강한 집단면역 형성에 조금일라도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손정민 군 수사와 관련하여 비슷한 또래의 아들을 가진 아버지 입장에서 언론 인터뷰를 하신 모습은 청장님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장면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청장님께서는 부산청장으로 계실 때 온천교회 감염 사태가 있었는데, 부산의 교회들이 일제히 코로나 방역에 모범을 보이고 앞장서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면서 한국교회가 정말 코로나 뿐만 아니라 국가 재난을 수습하는데 가장 앞장선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맞장구를 쳤지요. 서해안 기름유출 사건 때 봉사자의 70% 이상이 한국교회였다고 말입니다. 이어서 함께 배석하신 저희 교단의 고영기 총무님께서도 자신도 경찰가족이며 경목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셨고, 합신교단 총무 정성엽 목사님도 국민의 치안과 질서를 위해서 수고하신 모든 경찰과 청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김창룡 청장님과 대한민국 모든 경찰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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