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총회장 “총신재단이사장 제3의 인물 합의 추대안 거부 아쉬움”
“총회장이었기에 끝까지 합의 추대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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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목사 내려 놓으셨으면 더 좋으셨다 생각 한다”
소강석 총회장이 총신재단이사회 결과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소 총회장은 11일 페북을 통해 “오늘 총신 재단이사회가 있었다”며 “저는 총회와 총신을 위해 후보를 사퇴하였으니 나머지 분들도 내려놓고 총회의 절대다수의 여론에 따라 제3의 후보를 선정하여 합의 추대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소 총회장은 또 “특별히 저는 총신 재단이사회의 일원이기도 하지만 총회를 대표하는 총회장이기에 끝까지 합의 추대를 할 것을 피력했다”며 “저는 저의 발언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 기대했다”고 말했다.
소 총회장은 특히 “그러나 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어쩔 수없이 양해를 구하고 이석을 했다”며 “오늘 저의 발언은 총회와 총신의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 총회장은 “김기철 목사님께서 재단이사장이 되셨다고 들었고 축하드린다”며 “ 그 분은 제 고등학교 선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 총회장은 “축하드리기는 하지만, 그러나 다시 생각해 봐도 내려 놓으셨으면 더 좋으셨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기왕 재단이사장이 되셨으니 총신을 잘 이끌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 총회장은 “저는 이미 밝혔듯이 총신에 대한 비전도 있었고, 거기에 대한 희생의 각오도 있었지만 대립구도를 피하기 위해 일찌감치 내려놓았다”며 “또 애당초 우리 총회 소속 목사님이 이사장이 된다면 누가 하더라도 관선이사보다는 낫고 이단이 아니기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소 총회장은 특히“그러나 총회 절대 다수의 여론 때문에 끝까지 특정 단체 후보보다는 제3의 인물로 합의 추대를 할 것을 주장했다”며 “무엇보다 임시이사체제를 종결하고 정이사 체제를 도입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총회장으로서 마음에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역사도 믿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 총회장은 “모쪼록 총회 목사님, 장로님들께서도 총신을 위해 많이 기도하고 후원해 주시고 재단이사회가 잘 운영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