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단/교회

HOME  >  교계종합  >  교단/교회

만나봅시다/합동총회 부서기 출마 이종석 목사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1-04-07 22:13

본문

0bb4d5aefebd20e0cdbd81cbd5d06d95_1617800875_1641.jpg
총회를 위해 기도하 던 중 부서기에 출마를 결심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단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손발 역할을 감당하는 일꾼 역할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능력있는 지도자나 행정가도 공동체 구성원들의 신뢰와 지지가 없이는 아무런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교단 공동체의 신뢰가 곧 힘이고,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총회가 완전히 이뤄내지 못한 일이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법과 원칙, 상식이 통하는 총회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하겠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가고 소통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합동총회 부서기에 출마표를 던진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의 말이다.

이 목사는 가장 우선적으로 부서기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법과 원칙 토대 아래 행정 통일성을 갖춘 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인 총회-노회-교회의 소통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부서기 직책에 대해 입후보자들이 혼돈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부서기는 행정직인 반면 총회장, 부총회장은 전략적이고 정치적인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부서기가 되면 모든 정책을 이반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는 것.

이 목사는 부서기의 직책에 대해 바로 알고 총회장과 임원회를 보좌해 총회 전반적인 행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것이 부서기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0bb4d5aefebd20e0cdbd81cbd5d06d95_1617800962_0682.jpg
흔히 착각하는 것이 임원들은 무조건 정치인이자 지도자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총회장이나 부총회장은 당연히 정치인, 지도자의 범주에 들어가야 하지만, 서기, 회계 등은 엄밀히 행정직입니다. 물론 정치나 총회 운영에 어느 정도 기여할 수는 있겠지만, 결코 그것이 주된 업무가 될 수는 없습니다. 간단한 예로 서기, 부서기 등은 총회장이 자신의 정책을 추진할 때, 그 방향 속에서 정책이 효율적으로 적용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를 맡는 것입니다. 훌륭한 정치력보다는 능률 높은 행정력이 훨씬 필요한 자리가 바로 부서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모든 임원이 훌륭한 정치 지도자가 되는 것이 아닌 각자 자신의 직책이 요구하는 바를 원활하게 소화해 내는 것입니다. 우리 총회는 이러한 기본 조차 매우 혼재된 경향이 있습니다. 저부터 기본을 바로 세우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 목사는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정보화 시대에 부합해 총회 행정 구조도 구태를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총회 조직도 시대에 부합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서 누구나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스마트 시대에 맞는 업무 시스템을 마련해 교회, 노회, 총회 행정 서식의 통일성을 만들어 투명성 있게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각 노회, 교회마다 각각인 서식을 하나로 통합한 표준서식을 반드시 마련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을 자처하는 우리 합동측이 표준서식을 아직 갖추지 못한 것은 가볍게 볼 일이 아닙니다. 실제 중구난방 각각인 서식으로 인해 업무 처리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자유롭게 대응할 참신한 인재들을 최대한 많이 등용토록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총회는 정치권의 회전문 처럼 서로 돌려 막기식 인사를 관행 처럼 용인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고 시대의 흐름에 도태되는 심각한 악 영향을 초래해 왔음을 부정할 수 없다. 이제는 전문성을 확실히 갖춘 인재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특히 각 분야별 인재들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해 장기적인 총회 발전 계획을 세우는데 활용 할 생각입니다.“

이 목사는 제102회 때 정치부 부장을 하며, 부총회장 선거제도를 바꾸는데 역할을 했다.

제비뽑기라는 기존의 방식을 직선제로 바꾼 것이다.

총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좋은 지도가 필요하고, 그런 지도자를 선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선제를 해야만 했습니다. 약간의 과도기는 있었지만, 우리 총회는 분명 과거보다 나아졌다고 확신합니다. 지키지도 못할 화려한 공약으로 총회원들의 눈과 귀를 현혹할 생각은 없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법과 원칙, 상식과 신뢰라는 기본을 가장 중시할 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이 소박한 약속은 분명히 지킬 것입니다. 나는 약속을 목숨처럼 중요시 여기는 사람입니다.“

부서기 출사표를 던진 이종석 목사는 평소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탁월한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법과 원칙 그리고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로 그를 아는 많은 동역자들과 선후배 목회자들은 그에 대해 언제나 연구하고 노력하는 목회자라고 말하고 있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