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총회 이상재 총회장 부활절 메시지 발표
부활하신 주님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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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역사 있어 가장 중요한 사건"
대신총회 이상재 총회장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란 것을 골자로 한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재 총회장은 23일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기독교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바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다”며 “주님의 부활 소식은 세상의 여느 소식과 같지 않은 이 세상 최고의 승리 소식이다”며 “진리가 거짓을 이기고, 선이 악을 이기고, 사랑이 미움을 이기고, 생명이 죽음을 이긴 좋은 소식이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또한 “오늘 우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이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며 “그리하여 부활절을 한날의 기념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기쁨의 축제의 날로 드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총회장은 특히 “그리스도의 부활 속에는 우리의 부활도 있음을 깨닫고, 더욱 진리와 선과 사랑과 생명 가운데 일생을 살아야 한다”며 “예수님은 죽음으로서 모든 것을 끝내지 않으셨고, 죽음을 극복하고 다시 살아나셨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총회장은 “주님의 부활은 이미 성경에 예언된 사실입니다. 주님께서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지만, 주님은 생명 자체이시기 때문에 다시 사실 수밖에 없었다”며 “우리는 이 필연적인 이유와 부활의 많은 증거들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의 확실성을 믿고, 부활 신앙으로 날마다 고백하며, 기뻐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는 반드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그들 중에 많은 사람이 생명력 있는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며 “그들에게 신앙생활은 하나의 습관에 불과하며, 때로 허무주의에 빠져 신앙을 버리고 절망 가운데 ‘엠마오’로 향하기도 하는데 왜 이런 현상은 바로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한 신앙,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한 기독교는 마치 무덤의 신앙, 무덤의 종교와 같습니다. 소망도 없고, 사명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부활의 주님을 만나야 한다“며 ”우리들이 반드시 만나야 할 부활의 주님은 멀리 계시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총회장은 또 ”엠마오로 향하는 두 제자와 동행하신 부활의 주님은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신다“며 ”주님을 향한 믿음과 간절한 열망만 있다면 우리의 두 눈을 열어 그분을 보게 하신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금년도 부활주일에는 우리 교단에 속해 있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우리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가장 위대한 승리자, 영원한 승리자가 되셨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총회장은 ”예수님의 부활의 승리가 곧 우리들의 승리가 되어야 한다“며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사단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이기에 부활 신앙을 가지고 주님 안에서 영원한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금년이 교단 설립 60주년이 되는 해다“며 ”이제 아픔과 상처를 씻고, 부활하는 대신을 꿈꿔본다“고 덧붙였다.
이 총회장은 ”대신이 하나가 되는 길이 그리 쉽지는 않지만, 인내와 포용으로 하나가 되는 길을 함께 열어야 한다“며 ”부활의 아침에 부활의 주님을 만남으로 더 큰 세상을 꿈꾸는 대신인들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