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엘림재단, 2025년 가을학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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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주한 대사 참석… 다문화 유학생 격려와 감사 전해
이영훈 목사, “학생들이 고국의 지도자로 성장하길”
미얀마 대사, “글로벌 리더 양육에 앞장서는 재단 기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22년 설립한 다문화사역 전문기관 글로벌엘림재단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2025년 가을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19개국 39명의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각국 대사관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현재 국내 24개 대학에서 수학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얀마, 가나, 우크라이나, 수단, 과테말라, 라오스, 조지아, 페루, 케냐 등 10개국 주한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한국 교회와 글로벌엘림재단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수단, 라오스, 조지아, 페루 대사는 직접 자리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수여식에서 축사를 전한 이영훈 목사(글로벌엘림재단 이사장)는 “현재 한국에는 20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라며 “특히 젊은 세대를 지원하는 것은 그들이 학업을 마친 후 각 나라의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는 길을 열어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을 섬기고,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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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신(Thant Sin) 미얀마 대사는 축사에서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학업 성취도가 아니라 리더십, 인내심, 지역사회 헌신을 고려해 선발됐다”며 “특히 미얀마 유학생 3명이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엘림재단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육에 계속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글로벌엘림재단은 2023년부터 매년 봄·가을 학기 장학금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재단 산하 글로벌멘토링센터를 통해 진로 상담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