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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사회적 약자 회복에 앞장

한국교회공보 기자
작성일 2025-07-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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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등포경찰서와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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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지난 25일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지지환)와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상처 입은 이웃의 삶을 회복하는 실질적인 동행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협약식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심의를 거쳐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긴급생계비와 회복 지원비로 사용된다. 특히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실제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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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는 교회는 언제나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해야 하며, 섬김과 나눔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거룩한 사명이라며 영등포 지역의 연약한 이웃들이 다시 일어서도록 돕는 것이 곧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들의 손을 잡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회복 사역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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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환 서장도 이번 협약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신뢰받는 지역 공동체 파트너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경찰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교회와 경찰이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아픔을 나누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회복 모델을 세우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목사 운영, 정기적 사례 공유, 긴급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구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그간 개교회적 사역을 넘어 세상 속의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데 앞장서 왔다. 영등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장학사업, 의료 지원,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나눔 사역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협약 역시 그러한 섬김의 연장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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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도움과 섬김은 곧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의 통로라며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단순한 사회봉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영적 사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교회와 경찰이라는 서로 다른 영역의 기관이 힘을 합쳐 범죄피해자 보호와 회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사회적 모범 모델로 평가된다.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 회복과 함께 지역사회를 섬기는 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영등포경찰서는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도록 협력하며 그 속에서 복음의 빛과 사랑이 드러나도록 함께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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