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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참전용사, 유가족’ 대상 의료 보훈 MOU 협약
“나라를 지킨 전쟁 영웅들에 대한 예우 진행 소식에 감사”

이지민 기자
작성일 2024-08-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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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참전연합국친선협회(한참전연, 이사장 류병추)와 (사)한국노년복지재단(한노복, 이사장 유 신), (주)산타플러스코퍼레이션(대표 박은주), 서울청담쥬넥스의원(원장 성기수)이 공동으로 ‘UN 참전용사, 유가족’ 대상 의료 보훈 MOU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쥬넥스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나라를 지킨 호국영웅과 그의 가족에 대한 처우가 미흡했던 점에 공감하며 ‘의료 보훈 나눔’ 외교를 펼칠 것을 밝혔다. 

앞으로 4개 기관은 사회적 책임과 전쟁영웅과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예우, 더 나아가 16개국 UN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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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엔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헌신으로 맺어진 혈맹관계를 미래로 계승하려는 노력을 통해 과거 원조 및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됐음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민간 차원의 의료 보훈 나눔을 외교적으로 알려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한참전연 류병추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나라를 지킨 전쟁영웅들에 대한 예우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인 산타플러스코퍼레이션 박은주 대표는“한국의 발전된 의료를 외국인들에게 연결하면서 만나는 분들 중 74년 전 한국의 6·25전쟁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는 분들을 만나게 됐다”면서 “저분들을 도울 길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이번에 첫발을 딛게 됐다”고 밝혔다.

성기수 원장도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 왔다. 이번에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면서 “전쟁으로 인한 부상과 마음에 상처를 받아온 가족들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한국전 참전연합국 친선협회는 외교부 산하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민간외교 활동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당시 군번 없이 학도병으로 경북 영덕 장사상륙작전을 성공시킨 실존 인물인 류병추 이사장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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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UN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낙동강 전선에 있던 북한군을 경북 영덕 장사리 해안으로 유인해 치러진 장사리 전투는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특히 장사리기념사업회는 한국전참전연합국친선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9월 4-5일 경북 영덕 장사라 전쟁 현장에서 추모식 및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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