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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충남기총 MOU, 자살예방 위해 한뜻
저출산 정책 홍보, 인식개선 프로그램 보급키로

최성주 기자
작성일 2023-11-2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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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종우목사)가 자살예방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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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양 기관은 23일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통해 저출산 정책 홍보 및 임신 출산 관련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개입을 통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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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우 충남기총 총회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 전임총회장 안준호목사 부총회장 박귀환목사 차기 부총회장 김정태목사 충남기총 사무총장 이재웅목사와 허창덕 복지보육정책과장, 김성호 건강증진식품과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서명한 김태흠 충남지사는 자살과 저출산은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심각한 사회문제다면서 오늘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으게 돼 반갑고 앞으로 이 일이 더욱 효율성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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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아직은 극복 방안에 대해 구체성이 부족한 것 같다양측 참석자들은 빠른 시일내에 실무 협의를 통해 사업을 보다 구체화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예산이 있다면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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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총회장은 저희가 자살문제와 저출산의 극복에 관해 제안을 드렸던 이유는 충청남도 기독인구가 4천 만여 명으로, 이들은 1주일에 1번 만나는 등 관계적인 인프라 면에서 좋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이 땅에는 은둔자와 사회기피자 등 소외계층이 많다. 이들이 더 이상 갈데가 없으면 교회에 상담하러 온다. 이들에게 지역과 중앙정부에서 관심과 힘을 써주면 자살 등 사회적 병폐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봄 쯤에 대천해수욕장에서 1만여 명이 모이는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1만개의 텐트를 쳐서 낮에는 자살예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을 하고, 저녁에는 흥겨운 시간을 갖는 등 대형 퍼포먼스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렇게 한다면 대한민국의 자살 문제와 저출산 등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돈이 아니면 마음과 뜻으로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김 총회장은 “‘혼자사는게 좋다는 문화는 가슴 아프다. 가정 자체도 행복이고 자녀를 낳아서 키우는 것 만큼 유익한 건 없다면서 이런 문제의 극복 노력을 한국교회와 함께 하자고 지사님께 말씀드렸는데,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다면 대한민국은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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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참석한 충남기총 임원진도 의견을 더했다. 안준호 직전 총회장은 충청남도가 연대를 이루는 의미있는 자리다앞으로 감격스러운 기대를 하겠다고 했고, 박귀환 부총회장은 자살문제와 저출산 극복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문제다. 지사님께서 끝까지 잘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김정태 차기 부총회장은 이 시점을 기반으로 해서 충청남도와 뜻을 이루는 역사적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으며, 이재웅 사무총장은 양측이 하나가 돼 큰 뜻을 함께 해서 이 나라 대한민국이 더 큰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다.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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