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 설립부터 현재까지 사역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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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전국 신학대 등에 기증
교회연합과 민관협력의 모델을 제시해 온 태백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정종옥 목사, 본부장 오대석 목사)가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집필 김철영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을 출판했다. 설립부터 현재까지 한 도시의 성시화 운동의 역사를 정리한 것은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처음이다.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모토로한 성시화운동 사역이 백두대간의 허리이자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 태백에 성시화운동이 뿌리를 내린 것은 지난 2016년.
2016년 1월 6일 황지교회에서 열린 태백기독교교회연합회 신년하례회에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참석해 성시화운동을 소개하면서다.
이어 2019년 3월 19일 태백시민중앙교회에서 성시화운동 설명회가 열렸으며, 5월 1일 루아교회에서 태백성시화운동 설립예배를 드리고 공식 출범했다.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태백기독교교회연합회장이 당연직 대표회장을 맡는 견고한 교회연합의 힘으로 사역을 시작했다. 모든 사역과 입장 발표는 태백기독교교회연합회 공동으로 했다.
태백성시화운동본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태백시 지원으로 6월 3일부터 6일까지 민족예술공연 명목으로 열리는 ‘굿마당 행사’ 취소를 촉구하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 시장 면담과 성명서 발표를 했다. 결국 굿마당 행사 중 시가행진은 취소됐다.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그해 7월 태백시가 주최하는 한강과 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에 태백성시화여름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 축제는 전국 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들도 참가했으며, 태백시와 태백문화재단의 협력 속에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왔다.
또한 태백시와 저출생 극복 정책간담회, 태백시와 함께 태백 발전을 위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명사특강,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명사특강,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명사특강 등을 협력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태백발전을 위한 ;카지도박폐해대책간담회‘ ’폐특법 개정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찾는 포럼: 강원랜드 개장 20년의 명암‘ 등 포럼도 협력했다.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에는 태백성시화를 위한 전도훈련, 매주 화요일 성시화 민들레기도회, 총선, 대선 투표참여 캠페인 등 지난 10년 동안의 활동을 담았다.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을 집필한 김철영 목사는 “태백성시화운동 10년은 앞으로 사역에 거울이 될 것”이라며 “의사인 누가가 데오빌로를 위하여 쓴 글이 사도행전이다. 사도행전은 28장으로 끝났다. 하지만 그 뒤를 이어 전 세계에서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를 써내려갔다. 태백성시화운동도 그 중에 하나”라고 했다.
이어 “사도행전의 역사의 핵심은 성령 충만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피 묻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기록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생명 얻음임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며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한 맺힌 소원과 기도로 시작된 것이 성시화운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태백성시화운동을 통해 태백의 교회들이 하나가 되고, 태백을 건강한 청정도시로 만들자는 비전을 품고 기도를 심고 달려온 역사”라며 “이제 교인마다 전도하고, 시민마다 복음을 듣게 하며, 교회마다 배가 부흥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태백, 사람들이 찾아오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태백을 만들어야 한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위하여 찾아오는 도시로 변모되는 일에 태백 성시화운동이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태백성시화운동 10주년 사역행전>을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전국 신학대 등에 기증하여 태백 기독교의 역사와 성시화운동을 연구하는 후학들에게 참고자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