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영풍회, 남경산기도원 성령충만대성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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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3~26일…예배를 통한 치유와 회복 집중 조명
한국기독교영풍회가 주최하는 성령충만대성회가 오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남경산기도원(원장 김대성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성회는 ‘예배를 통한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영성 집회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번 대성회를 단순한 집회 차원을 넘어 한국교회가 다시 예배의 본질로 돌아가 성령의 역사 가운데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 사회 전반에 만연한 영적 침체와 신앙적 피로 속에서 성도 개개인의 내면 회복과 교회의 영적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됐다.
성회 기간 동안 전국 주요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연속 집회를 인도한다. 첫날인 23일 저녁에는 박상옥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대성회의 문을 연다.
24일에는 새벽 이주영 목사, 오전 허은혜 목사, 오후 김정무 목사, 저녁 김순란 목사가 차례로 강단에 선다.
25일에는 새벽 전순아 목사, 오전 선한나 목사, 오후 이광재 목사, 저녁 이귀영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예배와 기도의 흐름을 이어간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새벽 박영애 목사, 오전 김창호 목사가 집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새벽·오전·오후·저녁으로 이어지는 촘촘한 예배 일정이 말씀과 기도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성령충만대성회는 박상옥 목사가 대표회장을 맡았으며, 김창호 목사가 상임회장, 이광재 목사가 준비위원장, 김순란 목사가 진행위원장으로 섬긴다. 이와 함께 조용채 목사(총본부장), 허은혜 목사(총강사단장), 전순아 목사(사무총장), 이귀영 목사(진행총무), 박영애 목사(진행회계), 이귀순 목사(찬양총무) 등 실행위원들이 집회 전반을 준비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성도들의 영적 집중도를 높이고 예배 가운데 성령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상옥 대표회장은 이번 성회에 대해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실제로 나타나기를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적으로 지치고 상한 성도들이 말씀과 기도를 통해 새 힘을 얻고, 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아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성회가 개인의 신앙 회복을 넘어 가정과 교회, 더 나아가 한국교회 전반의 영적 각성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경산기도원은 그동안 성령집회와 기도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섬겨온 기도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성령충만대성회를 통해 다시 한번 예배 중심의 치유 사역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도원 사역의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은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는 예배 회복이야말로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길”이라며 전국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