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교육감 보궐선거 앞두고 기도와 투표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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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위한 기도와 적극적 투표참여를 권고하는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과 공동대표회장 명의로 발표된 목회서신은 회원교단을 통해 교단 소속교회와 공유된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목회서신에서 “오늘날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과 학교의 가르침이 충돌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우리 자녀들은 지금 학교 현장에서 하나님이 없다 하고, 창조 질서를 부정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 고등교육을 받고, 세속화된 교육을 받을수록 신앙과 교회로부터 멀어지면서 학교 현장은 물론 사회 전반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 이로 인하여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으며, 모두가 모두를 향해 싸움하는 험악한 경쟁과 갈등 사회가 되고 있다”고 직시했다.
특히 오는 16일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좋은 지도자가 선출되도록 살피며 기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 대표회장은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서울에는 총 99개의 기독교 초?중?고등학교와 기독대안학교가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주로 수용하는 기독 대안학교는 보다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기독 초?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성경교육과 자유로운 예배, 기독교 신앙을 가진 교사의 채용 등 설립정신을 지켜내야 한다”며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지도자가 누구인지 살피고 믿음으로 판단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감은 서울시 관내 모든 학교의 행정과 교육을 결정하는 책임자로서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의 가치관을 확립하며, 실력을 배양하여 역량 있는 인재로 양성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면서 “따라서 한국교회는 이번 선거에 큰 관심을 갖고 신실하게 기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며 “민주주의는 참여를 통해 발전한다.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주길”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