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 방안 구체적 제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감사예배 및 해단식 개최
본문
![]()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 기류가 강하게 형성 되어지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15일 새에덴교회서 개최된 ‘2021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감사 예배’를 통해 구체적인 통합 방안을 제시했다.
?
한국교회 하나 됨을 위해 소 대표회장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적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소 목사는 “지금이야 말로 한국교회 연합기관은 한국교회 생태계 보호와 공적 사역의 미래를 위하여 새판 짜기를 하고 하나가 되어야 할 때다”며 “다시 하나 되어 큰틀 공동체를 이루고 큰 숲을 이루는 연합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소 목사는 교회연합기관 통합 최대 걸림돌은 교권 제일주의가 문제다고 지적했다.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하나 되기 위해서는 교권 제일주의의 이기적인 사고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
이와 함께 교단 우선주의나 이기주의로 가는 것을 경계해야 하고 사일로 이펙트(부서 이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비전과 가치를 항상 리마인드 시켜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
이에 대해 소 목사는 “교단으로서만 존재하면 안 된다”며 “모든 교단이 교단 우선주의를 초월해서 하나 되어 교회 생태계를 지켜야 하고 교단 우선주의를 넘어서 하나된 연합기관의 원 리더십을 세우고 원 메시지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
소 목사는 “한국교회는 이런 반기독교적인 세력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라도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하나 되어 방어 벨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특히 소 목사는 독선적 신념으로 우리만의 이너서클을 형성했던 것이 문제다”며 “독선적 신념에 빠지면 사회적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잃어버리고 오직 우리의 교리와 신앙만이 옳다고 주장하며 남을 정죄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
자기 교단의 신학만을 내세워서 다른 교단의 다양성을 부정해도 안 된다는 것이다. 독선적 신념과 우리만의 카르텔에 빠져 있으면 하나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소 목사의 주장이다.
?
소 목사는 연합기관의 구체적인 통합 방안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적 마인드도 가져야 한다”며 “더 나아가 성령안에서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 용납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그는 “한국교회 세움과 공적 사역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교회는 개교회(Local Church)로서의 존재 의미도 갖지만 개교회가 연합된 공교회(Catholic Church)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
그는 “한국교회가 잘못한 것 중의 하나가 리더십을 키우지 못했다”며 “교단장 이나 교단장 출신이 아니래도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이지만, 비상시에는 그만한 능력이 있는 지도자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을 섬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
소 목사는 특히 현실적인 단계별 통합안을 마련을 위해 ’지도자와 연합기관 간의 비방금지 선언‘, ’통합의 공론화‘,’ 통합 협의체 구성‘, ’통합 가시화 단계‘,’각 연합기관의 임시총회‘, ’통합 선포 및 감사예배‘, ’대사회, 대정부적 원 리더십의 회복‘ 등의 순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끝으로 소 목사는 “통합 후 기득권과 주도권 싸움이 되풀이된다면 하나 됨은 전혀 의미가 없게 되고 말 것”이라며 “기득권 다툼과 주도권 싸움의 에너지를 이제는 사회 통합과 국민 통합, 대한민국 통합, 그리고 피 흘림이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는 동시에 국민들이 바라는 시대정신과 가치를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아가 크리스천 가운데 국가 리더가 나오도록 하는 일에도 주력해 복음한국, 선교한국, 통일한국의 마스터 플랜을 그려나가자고 제안했다.
?
한편 감사예배는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언론위원장 이영한 목사(고신 총무)의 기도, 회계 김일엽 목사(기침)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한국교회 연합기관, 하나 될 수 있을까‘란 제하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2부 해단식은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의 사회로 서기 정성엽 목사(합신)의 경과보고,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의 감사인사, 예배위원장 김종명 목사(백석)의 소감 발표 후 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해단을 선언했다.
